백화점 이어 면세점ㆍ패션ㆍ뷰티사업 다각화로 경영 능력 입증 13년 만에 독자체제 공식 출범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신상필벌' 인사 원칙 재확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가 본궤도에 올랐다.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두 개 회사로 나눈 신세계그룹이 13년 만에 계열 분리를 공식화 한 건 이른바 ‘남매
사장 재임 9년 만에 회장 전격 승진…백화점 진두지휘"이마트ㆍ백화점 남매경영 통해 '새로운 성장' 청사진"'정용진 체제' 첫 정기인사 소폭 그쳐…"성과주의 고수"
국내 재벌가 3세 중 첫 여성 회장이 등장했다.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이 9년여 만에 ㈜신세계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한국기업평가는 30일 신세계 그룹의 계열 분리에 대해 단기간 내 실질적인 분리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주요 계열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계열 분리를 위해서는 주요 주주의 지분율 증여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신세계 그룹은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을 ㈜신세계 회장으로 내정한다고 발표했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차원이다. 이는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회장 취임후 처음으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깜짝’ 게시물을 올렸다.
16일 유통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추석 연휴 중인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영어 문장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추석 연휴 기간 일종의 ‘깜짝 이벤트성’ 게시
G마켓ㆍSSG닷컴, 신성장 동력 마련 절실 진단...새 리더십 구축ㆍ조직개편시장 격변 속 온라인 플랫폼 혁신 시급…“면밀한 사업 진단 거쳐 본격 실행”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 계열사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G마켓과 SSG닷컴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완전한 변화’ 의지에 따른 것으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뿐
신규 물류센터 중심 사업 효율화 성과정용진 회장, 수시 임원인사…실적 개선 압박양사, 상품 경쟁력 강화 등 체질 개선 박차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과 G마켓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의 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장 1조 원 규모의 SSG닷컴 풋옵션 사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향후 전사적 차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2024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통령실 잔디마당에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18년 만에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는 소식에 신세계 그룹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보다 2.14%(340원) 뛴 1만61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신세계 I&C(1.80%), 신세계건설(1.14%), 신세계(0.83%), 신세계건설(1.14%) 이마트(0.57%) 등도 오
최근 ‘재벌가 자제’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고 있다. 오너가의 일원으로 사업 승계를 준비하기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유롭게 일상을 공유하고 자신이 원하는 꿈과 관련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THE BLACK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차기 걸그룹 연습생들로 추정되는 이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가 만든다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과거 인형 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한국계 미국인 모델 엘라 그로스부터 에스파의 ‘도깨비불’, 샤이니의 ‘돈 콜미’ 등의 안무에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 재산이 1년 동안 10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5조 원에 육박해 주식 재산 1위를 기록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중 2일 기준 주식평가액 1000억 원 이상인 그룹 총수 40명의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 연속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표준주택 중 공시가격 20억 원 초과 가구는 총 785가구로 이 중 756가구가 서울에 집중됐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지ㆍ표준주택 공시지가(안)에 따르면 이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85억7000만 원으로 올해(
산은캐피탈과 560억 규모 펀드 조성…역대 최대 규모 유망기업 발굴·육성, 해외 진출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산은캐피탈과 함께 업계 최초로 패션뷰티 전용 펀드 결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신세계인터내셔날·SSG닷컴·W컨셉 등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패션뷰티 인프라와 산은캐피탈의 금융지원을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기업인들에게 "기업이 잘 돼야 근로자가 잘 되고, 그래야 나라도 잘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3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한 기업인이 "중소기업의 지지율이 77%라니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스트레스가 없어지실 것 같다"고 하자 "기업이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지
국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표준 단독주택 기준) 10가구 중 7가구가 서울 용산구 일대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상위 10개 주택 중 이태원 소재 주택은 1위(이태원로55라길)와 3위(회나무로44길), 4위(이태원
지난 5일 별세한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CJ인재원에 조문 둘째날인 7일에도 정계와 재계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손 고문은 1956년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인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병철 회장은 큰며느리인 손 고문을 특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는 조문 둘째날인 7일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손 고문은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5일 별세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뒀다.
고인은 CJ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