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도 손복남 고문 조문행렬…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 방문

입력 2022-11-07 15:15 수정 2022-11-07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같이 찾아와

▲서울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고(故) 손복남 고문 빈소.  (사진제공=CJ)
▲서울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고(故) 손복남 고문 빈소. (사진제공=CJ)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는 조문 둘째날인 7일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손 고문은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5일 별세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뒀다.

고인은 CJ그룹의 초석을 놓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3년 삼성그룹에서 제일제당이 분리될 당시 손 고문이 보유한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지분을 제일제당 지분과 맞교환했고 이후 이를 장남 이재현 회장에게 모두 증여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조문했다.

또 CJ그룹과 계열사 대표들이 빈소를 찾았다. 김홍기 CJ 경영대표와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전날에 이어 방문했다.

또 구창근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윤상현 CJ ENM 커머스 부문 대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등이 조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04,000
    • -4.17%
    • 이더리움
    • 4,492,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506,000
    • -4.44%
    • 리플
    • 643
    • -5.86%
    • 솔라나
    • 192,200
    • -6.92%
    • 에이다
    • 560
    • -4.44%
    • 이오스
    • 772
    • -5.74%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8.62%
    • 체인링크
    • 18,780
    • -8.03%
    • 샌드박스
    • 427
    • -7.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