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 된 SBS주말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20회로 막을 내렸다.
12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는 등장인물 전원이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2주 연속 결방하며 시청자들의 애를 태운 보답을 톡톡히 한 셈이다.
주인공 도진(장동건)과 이수(김하늘)는 마지막까지 티격태격했지만 감격적인 프러포즈와
SBS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이 순백의 드레스에 티아라를 머리에 얹은 모습을 공개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2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2주 연속 결방됐던 ‘신사의 품격’은 11일 방송을 재개하며 이번 주말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19회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서이수(김하늘)는 마치 신부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SBS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막바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신사의 품격’ 장동건, 김하늘 등 주연배우들은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틈틈이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약 4개월 동안 촬영에 임하면서 친분을 쌓은 출연자들은 “우리는 신품 패밀리”라며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다.
막바지 촬영장에서 포착된 사진 속에는 ‘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