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가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협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도핑 테스트 절차 위반으로 1년간 선수 자격 정지를 당한 이용대와 김기정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도핑청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실수로 세계배드민턴연맹으로부터 1년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회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세계배드민턴연맹에 따르면 이용대는 세계반도핑 기구, WADA의 규정 위반으로 대표팀 동료 김기정과 함께 1년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용대가 도핑 테스트를 회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