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를 마감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누구나 ‘한 해를 돌아보며’라는 화두로 만 가지 생각이 교차할 것이다. 100미터 달리기 하듯 전력 질주해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드는 아쉬움, 후회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시간은 언제나 변함없이 제 속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8일 ‘중장년,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를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김지영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사회적기업의 등장배경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짚어보고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서 사회적기업의 참여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150여
CJ대한통운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서울, 2015 주거복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서울시와 CJ대한통운,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공동체 문화와 주거복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행사에서 주거복지형 일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중장년층이 성공적 ‘인생 2막’을 위한 재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고령자들이 가장 오래 근무한 ‘생애 주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의 평균 연령은 만 53세였다. 이는 55세 정년에도 못 미치
취업시장이 좁아졌다는 말조차 식상하다. 해마다 취업시장에 수많은 구직자가 몰리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다. 지난해에는 청년 실업률이 사상 처음으로 8%까지 치솟았다.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들은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린다. 구직자들 사이에서 '스펙 5종(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도 모자라 '스펙 8종(봉사활동, 인
- 시니어 취업 시, 적성 살려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 찾고 준비해야
- 고용노동부, 적성과 취미 살려 취업할 수 있는 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등 마련
시니어창업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명자(70)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70세라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상담가, 난지공원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