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안 역사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지부 신부들, 시국미사를 열고 국가기관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요구
성폭력 친고죄 조항 삭제를 골자로 한 개정안, 국회 통과
‘직지심체요절’이 현존하는 세계 최조의 금속활자임을 밝혀낸 역사학자 박병선 사망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서울과 경기 일원
엄마부대봉사단 세월호 유족
세월호 유족이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수 여성단체가 이를 가로 막았다. 양측의 충돌이 이어지자 경찰이 충돌을 막아섰고 설득에 나섰다.
엄마부대봉사단 포함 탈북여성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가족 단식농성장' 앞에서 세월호 가족을 비난하며 항의성 시위에 나섰다
“한국 가톨릭 사회의 역동적인 모습이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한국언론재단 공동 주최로 열린 초청 담화회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방한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염 추기경은 “우리나라에는 선교사가 와서 복음을 전
천주교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와 정의구현 원주교구 사제단은 17일 오후 7시 원주시 우산동 우산동성당에서 '부정선거 규탄·민주주의 회복' 시국미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국미사는 사제와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해 복음과 봉헌성가, 강론, 묵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교구 정평위 위원장인 이동훈 신부는 강론에서 “올림픽경기에서 부정사실이 드러나면
김재연 좌경 맹동주의
신동호 아나운서와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방송중 신경전을 벌였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이석기 의원이 (어제 재판장에서) 사용한 좌경 맹동주의라는 용어는 우리는 잘 쓰지 않는 용어 아니냐, 북한어로 나와있다”고 물었다. 이에 김재연 의원은 발끈하며 “사회자가 추측한 것 같다. 누구나 쓸 수 있는 말이다”고 말했다.
네티즌 사이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놓고 신자들이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수회센터 성당에서 '부정선거 불법당선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미사가 열린 가운데 미사에 반대하는 일부 신자들이 성당에 진입, 주최 측과 충돌했다.
이날 시국미사는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와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
박창신 신부
박창신 원로신부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전주지검은 3일 시국미사에서 북한 측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한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고발ㆍ진정사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주지검은 대검,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군산지청에 접수된 박 신부에 대한 고발 4건과 진정 4건 등 모두 8건에 대해 일괄 수사할 방침
한국 세 번째 추기경 염수정
한국 세 번째 추기경 염수정(71) 대주교의 정치성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중도 보수 성향으로 평가되는 염수정 대주교가 추기경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에 우려를 나타낸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우려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성직자에게 정치적 성향에 따른 행동을 강요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의구현 사제단은 부정선거 진상 규명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새해 첫 시국미사를 6일 오후2시 경기도 화성 기산성당에서 열었다.
이번 시국미사는 '관권 부정선거 진상규명 및 박근혜 정권의 회개와 퇴진을 촉구하는 수원교구 시국미사'라는 이름으로 서북원 용인 삼가동성당 주임신부가 집전, 사재와 3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강론을
원불교가 지난 대선의 국가기관 개입 진상 규명과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신부들의 시국미사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계속 확산될 조짐이다.
원불교 사회개혁교무단 소속 교무 30여명은 29일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교무들
교황청 매체 박창신
교황청 소속의 해외 선교 기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가 박창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원로신부에 대한 검찰 수사와 종북 논란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교황청립외방선교회(PIME)의 공식 매체인 아시아뉴스(asianews.it)는 26일(현지시간) '정부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사제를 국가의 적으로 규정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
민주당 천주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박창신 신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의원 등 천주교 신자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기원미사를 갖는다.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 부회장인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를 연다.
특히 이날 미사에는 정의구현사제단 1세
선관위 부정선거 백서 저자 고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최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서 인용된 '제18대 대통령 부정선거 백서' 저자 2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 8명은 지난달 19일 부정선거 백서를 펴낸 저자 한모씨와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허위사실을 기재해 선관위의 명예
전병헌 종박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까지 나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 집중포화를 퍼붓는 데 대해 "본질이 아닌 지엽말단의 문제에 마치 적대국가에 선전포고하듯 발언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과민반응"이라고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을 상대로 공공연한 협박까지 벌이고 있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진선미 의원 등 34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에 대해 ‘종북’이라는 색깔론을 덧씌우고, ‘국가분열
보수단체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소속 박창신 원로신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는 박 신부가 지난 22일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침몰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수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신부의 발언은 연평도 포격
검찰이 박창신 신부 발언과 관련돼 수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5일 박창신 전주교구 원로신부가 강론하며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군산지청에 고발장을 내며 “박 신부가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 한 발언은 북한을 두둔했고 이는 분명 국보법을 위반한 사안”이라고
사제단 발언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발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정치권과 종교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천주교에 이어 조계종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역시 오는 28일 시국 선언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25일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 수호
◇ 올해 1인당 국민소득 2만4044달러 '사상최고'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올해 2만4044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7년째 2만달러대에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 추세라면 3~7년 후에야 3만달러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GNI는 2만4044
천주교 시국미사, 박창신 신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하야가 아니라 퇴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창신 신부는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불법선거인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 지금 현재 댓글도 121만개인가 되고 굉장히 많지 않나"라며 "컴퓨터에서 개표 조작했다는 증거들도 많이 나왔다. 부정도 엄청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