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가 상장추진을 자진 철회한다고 27일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회사 측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공동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SK루브리컨츠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SK그룹은 기업 인수·합병(M&A)과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으로 2016년을 준비하고 있다.
SK는 지난해 8월 최태원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이후 글로벌 진출을 활발히 꾀하고 있으며, 기존 주력 산업과의 시너지 증폭 차원에서 적극적인 M&A 행보도 보이고 있다.
앞서 SK㈜는 지난해 11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OCI가 보유한 OCI머티리얼즈 지분 49.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최대 정유사인 렙솔과 손잡고 유럽 윤활기유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해외진출 전략인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SK루브리컨츠는 렙솔과의 합작법인인 일복(ILBOC)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안토니오 브루파우 렙솔 회장 등 양사 경영진
석유개발 및 화학사업, 윤활유 부문에서 선방하면서 3분기 선방한 SK이노베이션이 4분기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은 지속되고 있으나 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3분기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4.6%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6085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SK루브리컨츠가 고급 윤활기유의 시장인 유럽에서 직접 윤활기유 생산∙판매에 나서며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한다.
SK루브리컨츠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렙솔과 합작 건설한 스페인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은 SK루브리컨츠와 렙솔이 70대 30 지분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총 3억300
SK이노베이션의 올 2분기 실적이 석유사업 정제마진 개선 지연과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적자전환됐다.
SK이노베이션은 올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영업손실이 각각 16조4937억원, 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및 직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2분기보다 2.1%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실적
SK그룹이 최근 스페인에 합작공장 설립을 결정하는 등 해외 윤활기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 유정준 SK G&G추진단 사장, 최관호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의 글로벌 에너지회사 렙솔(Repsol) 본사에서 안토니오 브루파우 니우도 회장을 만나 현지 남동부 해안 카르타헤나에 ‘그룹3’ 윤활기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