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 박사 출신인 그는 인텔을 비롯해 AMD, 스팬션, 사이프러스 세미컨덕터 등을 두루 거친 반도체 전문가다. 3D 낸드 등 다수의 특허 출원에도 기여했다.
고급 인재 모시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이달 초 패스파인딩(Pathfinding) 업무를 담당할 수석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냈다. 최첨단 3D 낸드 기술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최근...
XMC는 미국 반도체 기업 스팬션과 함께 3D 낸드 기술을 개발해왔다. 일본 도시바는 웨스턴디지털(WD)과 협업해 뉴 팹2 라인을 만들어 3D 낸드를 양산하고 마이크론 역시 싱가포르 공장을 10% 확장해 낸드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도시바, 인텔, 마이크론이 연내 64단 3D 낸드 샘플 양산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1~2년...
XMC는 지난해 미국 스팬션과 손잡고 공동으로 3D 낸드플래시를 개발하기로 했다. 신공장은 차세대 플래시메모리로 꼽히는 3D 낸드플래시를 양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사실상 삼성에 도전장을 내민 것과 마찬가지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3차원으로 회로를 쌓는 신개념의 3D 낸드플래시를 선보였다. 이후 전 세계 반도체업체들이 이 제품...
다만 후지쯔의 경우 MCU 및 아날로그 IC 사업을 미국 스팬션에 매각, 이를 계기로 기존 고객 일부가 이탈하기 시작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원래 후지쯔의 MCU는 자동차용 위주였지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사업재편의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MCU를 주축으로 한 일본 기업이 자동차 및 산업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플래시 메모리 기반 솔루션 업체인 스팬션이 대만의 동종업체인 마크로닉스(Macronix)를 상대로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ITC)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스팬션 코리아는 마크로닉스의 노어 플래시(NOR Flash) 및 엑스트라롬(XtraROM) 등의 메모리 제품들이 스팬션의 특허를 상당부분 침해한 것으로 판단,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간) 마크로닉스를 상대로 ITC와 북부...
SK하이닉스도 2007년 일본 도시바 및 샌디스크와, 지난해에는 미국 반도체 기업 스팬션과 특허 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외국 기업과의 협력에 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번 포괄적 특허 크로스라이선스가 더 의미있는 것은 국내 전자업계가 사실상 첫 상생 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다. 현재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반도체 사업 분야가...
미국 스팬션은 중국 우한에 있는 파운드리업체 XMC와 32nm급 NOR형 플래시 개발 및 제조에서 손잡기로 했다. 65/45nm급 NOR 플래시 제조에서도 제휴관계에 있는 양사는 이로써 32nm급에서도 제휴를 맺게 됐다.
양사는 향후 개발을 공동 추진, 32nm급 NOR형 플래시를 2015년부터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스팬션에서는 45nm급을 채용한 8GB짜리 NOR형 플래시를 전개하고...
플래시메모리 솔루션 업체 스팬션은 스팬션코리아 신임 지사장 겸 세일즈 이사로 최충원씨를 임명했다고 3일 발표했다.
최충원 신임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비롯해 자동차, 컨수머, PC, 모바일, 임베디드 분야의 반도체 산업에서 26년 이상 종사하며 기획, 세일즈, 마케팅, 경영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적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아이디어플래시는 과거 ST마이크로 및 스팬션 소속으로 평균 경력 12년 이상의 개발 전문 인력 50여 명이 주축이다. 이들은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 소자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이며, 이탈리아 기술센터장에는 카를라 골라(Carla Golla) 전 아이디어플래시 CEO가 임명됐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이탈리아 기술센터...
SK하이닉스는 미국의 플래시 전문회사 스팬션과 양사 특허 사용에 대한 크로스 라이선스 및 SLC 낸드플래시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별도의 로열티 없이 양사의 특허에 대해 상호 라이선스 허여를 포괄하는 것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특허분쟁의 가능성을 줄이고 경영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3년 4월에는 미국 AMD와 후지쯔가 NOR형 플래시메모리 업체인 스팬션을 설립했다.
안일한 재편은 사태를 한층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엘피다는 설립 후 2년간 D램 점유율이 계속 곤두박질쳤고, NEC일렉트로닉스는 설립과 동시에 적자로 전락, 스팬션은 2009년 2월 파산했다.
이후 2008년 본격화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일본 반도체 업계는 제2의 재편에...
삼성전자와 미국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인 스팬션이 체결한 특허권 합의가 28일(현지시각) 미 파산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가 스팬션에 1억5000만달러(약 1600억원)를 지급하고 향후 7년간 양사의 특허권을 교차 사용하기로 하고 서로 진행하던 특허소송을 끝내기로 지난달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법원 승인에 따라 삼성전자는 내달 중...
테크윙은 하이닉스, 해외 마이크론(Micron), 엘피다(Elpida), 스팬션(Spansion), 샌디스크(Sandisk) 등 국내외 20개 이상의 거래처에 테스트 핸들러를 공급 중에 있다.
테크윙 심재균 대표는 “이번 공급은 테크윙의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 매출 1,100억 원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며 “2011년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부문 세계...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삼성전자에 특허침해 소송을 낸 미국의 반도체업체 스팬션에 화해금 명목으로 7000만달러를 지불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재 10여건의 특허 소송이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특허중시 경영노력을 펼쳐왔다. 지난 2005년 특허중시경영을 선언한 이후 전문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R&D)투자를 확대하는 등 자체 경쟁력 강화 노력을...
또 메모리 분야에서는 일본 최대기업인 엘피다메모리가 이달초 미국 플래시메모리 업체인 스팬션에 대한 인수 협상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반도체시장 침체로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엘피다는 주력인 D램 기술과 스팬션의 메모리 기술을 통합한 ‘복합형 메모리’를 개발해 명성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가전과 자동차 시장의 회복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8일 “삼성전자가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인 스팬션에 7000만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스팬션이 상대방의 특허를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크로스라이선스 체결을 추진하는데 따른 것이다. 크로스라이선스가 체결되면 삼성전자와 스팬션이 벌이고 있는 특허 분쟁은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세계 최대의 노어 플래시 메모리 생산 업체 스팬션이 1일(현지시각)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스팬션은 미국의 휴대폰용 메모리칩 생산 업체로 지난 2005년 AMD(Advanced Micro Devices)에서 분리한 회사다.
스팬션은 2억6600만달러 상당의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파산보호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난을 겪던 스팬션은 파산보호신청에 앞서 지난달 전체...
AMD와 후지쯔의 합작 회사인 스팬션은 지난달 18일 국제 무역위원회(ITC)와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스팬션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해 만든 플래시 메모리칩이 2003년 이후 전세계에서 300억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또 스팬션은 1억개 MP3 플레이어,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및 기타 가전...
삼성전자, 마이크론, 노키아, 소니에릭슨, 스팬션, ST마이크로, TI 등 7개사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플래시 메모리카드(UFS) 표준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JEDEC은 전 세계 270여개 반도체업체가 참여하여 반도체의 규격, 특성 등 반도체 각 분야 표준을 정하는 단체로, 최근 외장형 플래시 메모리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