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많은 글로벌 기업이 둥지를 틀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급 인력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지요”
클라우디오 마쭈켈리 스위스 무역투자청(OSEC) 한국사무소 대표가 밝힌 스위스의 해외 인재 및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성장·고용 선순환 비결이다. 고급 인력 유인책이 곧 글로벌 기업의 직접투자로 이어지고, 직해외 유수의 기업을 끌어들이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두뇌유출(Brain Drain) 지수는 4.63로 조사대상 60개국 중 37위에 머물렀다. 두뇌유출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일하는 인재가 늘어나 국가경제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반대로 10에 근접하면 국내에서 취업한 인재가 더 많아 나라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스위스 무역투자청과 공동으로 ‘한국-스위스 투자 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경련 엄치성 상무, 요르그 알 레딩 스위스 대사, 클라우디오 마쭈켈리 스위스 무역투자청 대표 등 양국 경제인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엄치성 상무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스위스 프랑 강세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스위스 대사관, 스위스 무역투자청, 스위스 캔톤 보 주(州)와 함께 ‘스위스 신기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쟝 프레데렉 버투 보주 정부투자담당 이사는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가진 보 주는 로잔연방공과대학, IMD 등이 위치해 있어 다국적 기업의 주요 투자처로 유명하다”며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