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능 시험일인 오는 7일 오전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택시 부제 해제 등 수험생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은 37회 증편되고 오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는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돼 약 1만6000대가
경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0일 오전 '112 수험생 원스톱 지원 교통 경찰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10분부터 2시간 동안 순찰차와 사이드카 960대를 곳곳에 배치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사장 인근 주요지점 160곳에서 대기하다 학생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시험장까지 실어나른다. 이날 고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