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3 풍수해 안전대책’ 발표방재성능목표 95㎜→100~110㎜ 상향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 도입
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침수 발생을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침수 예·경보제’도 전
서울시가 새로운 수해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예‧경보 발령 시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침수 예측으로 시민 스스로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스스로 대응이 어려운 재해약자에게 신속하게 구조의 손길을 보내 대피 골든타임을 확
서울시가 기록적인 폭우를 감당하기 위해 처리 가능한 강우량 처리목표를 현재 시간당 최대 95㎜에서 최대 110㎜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지역별 목표치를 세분화해 정교하게 방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2022~2032)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인명피해
서울시는 수질관리 강화와 쾌적한 하수 환경 조성을 위해 31건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발주할 용역 규모는 △기술용역 17건 △학술 1건 △기술·학술 1건 △정보화 7건 △일반용역 5건 등으로 총 사업비는 246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1월~2월 중으로 모든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수해안전대책이 ‘시설확충’보다는 시민이 직접 SNS 등을 통해 수해현장을 제보하는 등 시민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수해안전대책을 21일 발표했다.
시는 수해안전대책 실행 주체를 기존 시·자치구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대비하는 체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수해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해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7일 오후 2시부터 시민과 시·자치구 수방관련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시민대토론회로 그동안 논의된 다양한 문제점과 정책 대안을 검토해 시민·전문가 등 각계계
서울시가 최근 폭우 사태를 계기로 기존 도시방재 패러다임을 이상기후 대비 체제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하수관거 용량을 확대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10년간 5조원을 집중 투자해 반복적인 피해를 차단하고, 모든 수방사업을 6~7월 우기 전에 완공(패스트 트랙방식)하는 등을 담은 수해방지대책을 4일 발표했다.
시는 “시간당 100mm 폭우에 대응하는 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