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하계 비상대책 상황실을 꾸리고 절전포인트 요금제를 내놓는 등 전력난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5월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 실시간으로 전력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 국민적 절전을 유도하고 있다.
일반·산업용을 대상으로 한 수
올 여름 주택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20%의 전력사용 감축시 차후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는 ‘절전포인트’제도가 시행된다. 또한 5000kW 미만 일반용 산업용 고객들에게도 전력피크시간대를 피하면 할인 혜택이 있는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가 도입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올 여름 범국민적 절전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용 주택용을 대상으로 하는 절전 포인트제와 일반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