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배경과 욕구를 가진 저희 반 26명의 아이들을 모두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AI디지털교과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효과적 도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부터 정부가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를 본격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실제 교육현장에서 AI디지털교과서(AIDT)를 활용해 학생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이 수업거부 등 집단행동을 멈추고 학업에 복귀해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이 부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의대 교수들이 의대생 한 명 한 명 상담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도·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교육부는 40개 의대 학생 단체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단체에 다시 공개 대화를 제안했다. 지난 3월 11일 이후 2개월 만이다.
21일 교육부는 40개 의대 학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교육부는 공개 대화 제안에 대해 의대협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해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의대생들에게 수업 거부 등 집
학생부교과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화' 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교과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점차 늘면서 부터다. 입시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대입을 비롯해 앞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올해 고3 및 수험생들은 교과 성적뿐 아니라 수업 참여도 등 ‘학업충실성’을 챙기라 입을 모은다.
22일 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는 사교육에도 영향을 미쳤다. 작년보다 올해 원격수업에 더 적응했으나 오히려 사교육은 늘었다는 서울 학생이 많았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시 초·중·고교 학부모의 가정 내 원격교육 대응 현황 및 자녀의 학습 실태 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사교육은 지난해에 줄거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학기 학생부 마감은 9월 16일까지이다.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수시 원서접수에 맞추어 전국의 고3 수험생들은 좀 더 유리한 학생부 마무리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저조한 현실에 맞추어 어떻게 학생부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한다. 1학기 기말고사를 모두 치룬 지금시기에 교과성적 즉 내신성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원격근무ㆍ교육, 무인서비스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사회ㆍ경제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최근 정부가 대입 정시모집 비중을 확대할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학부모 10명 중 8명이 정시 확대 방침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58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2%가 대입 정시 확대 방침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11일 설
“학자ㆍ시민운동가 경험을 기초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과 법무부의 ‘탈(脫) 검찰화’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월 청와대의 내정 발표 직후 밝힌 소감이다. 비(非)검찰·비고시 출신 법학자로 검찰 및 사법 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실
“어머니가 룩셈부르크 출신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룩셈부르크와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겪은 한국은 내게 특별한 인연으로 다가왔다.” 경희대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의 자전적 에세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21세기북스)는 우리 자신과 교육 그리고 삶을 사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더욱이 사드 배치 문제로 다시 홍역을 치러야
학생들의 수업 참여율을 높이는 새로운 교육방법이 있어 화제다. 집에서 수업 듣고 학교에서 숙제하는 이른바 '거꾸로 교실'이 바로 그 주인공.
미국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던 '존 버그먼(Jon bergmann)'과 '에런 삼스(Aaron Sams)'씨가 개발한 거꾸로 교실은 기존의 수업과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집에서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 중 수학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2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가 전세계 42개국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 2011’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분석해 3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 중 수
수학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가 전국 시매쓰 교사를 대상으로 사고력수학 수업 동영상 공모를 통해 시매쓰 우수교사를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제2회 시매쓰 우수교사 선발대회’는 시매쓰 교사들의 전문성과 소양을 함양시키고 사기진작과 더불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0여개 시매쓰 학원의 교사라면
“여러분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학생들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3월 모의고사 이후 시무룩해져 있는 학생들이 이내 웃음 찾았다.
비상에듀학원의 언어영역 인기강사 박담 선생이 수업시작 전 학생들에게 던진 말이다. 박 선생의 수업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자학개그. 수업전 또는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