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주민들끼리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짓는‘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중견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뛰어들자 대형 건설사들도 브랜드를 앞세워 눈독을 들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에 나선 지역주택조합사업장은 46곳으로 총 4만811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일종의‘주택 공동
최근 지역 주민들끼리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짓는‘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중견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뛰어들자 대형 건설사들도 브랜드를 앞세워 눈독을 들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에 나선 지역주택조합사업장은 46곳으로 총 4만811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일종의‘주택 공동구매
송도국제도시의 지역조합아파트인 ‘송도 포레스트카운티’가 오는 14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나선다.
이 단지 조합원의 현 분담금은 3.3㎡당 평균 1050만원으로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약 200만원 저렴하게 공급된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이고,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 이하 소유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지역조합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조합원을 모집한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홍보관에는 접수 첫날 총 5000여명이 몰렸다.
이날은 총 2708가구 중 1500가구를 모집해 마감이 완료됐으며 22일부터 다시 나머지 물량에 대한 접수 및 계약이 진행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