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를 40년간 후원해온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이번
KH그룹이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유도팀 운영은 물론 초ㆍ중ㆍ고 유망주 육성과 장학금 지급, 국내대학 및 해외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일 KH그룹에 따르면 양주시에 본사를 둔 KH필룩스의 모기업인 KH그룹은 2018년 남자 유도팀에 이어 이듬해 여자팀을 창단, 불과 5년도 안 돼 국내 최고의 명문팀으로 이름을 알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구함ㆍ안창림 등 KH그룹 소속 선수들이 포항 지역 유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KH그룹 필룩스 유도단은 9일 동지고등학교 유도관을 방문해 동지중ㆍ고,동지여중ㆍ고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에서 선보였던 메치기ㆍ굳히기ㆍ낙법 등 핵심기술을 전수해 주는 재능기부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KH그룹 필룩스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지였던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 중인 KH그룹이 자사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최고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KH그룹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금메달 3억 원, 은메달 2억 원, 동메달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아쉽게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수백만 원의 위로 격려
필룩스그룹 유도단은 내년 1월 11~13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하는 ‘2021 IJF 월드마스터스’ 대회에 안창림(-73kg), 조구함(-100kg), 김성민(+100kg), 김잔디(-57kg), 한희주(-63kg) 선수를 파견해 2021년 첫 국제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유도연맹(IJF)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남녀 체급
필룩스 블루나눔재단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안창림(-73kg), 조구함(-100kg) 선수와 함께 현재 중국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있는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남자)을 신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필룩스는 2018년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기업 실업팀인 ‘필룩스 유도선수단’을 창단함으로써, 평소 열악한 환경
남자 유도 81kg급 이승수(26,상무)가 16강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승수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종목 16강서 이바일로 이바노프(불가리아)에게 절반을 내줘 패했다.
이승수는 16강서 만난 이바노프를 맞아 경기 내내 맹공을 펼쳤다. 초반 안뒤축걸기로 포문을 연 이승수는
‘우리동네 예체능’ 송대남이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유도선수 나이로 환갑이였다고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특별훈련을 위해 두 명의 유도 전설, 송대남과 최민호 유도코치가 등장했다.
송대남은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훈은 “당시 34세란 나이는 유도
'올림픽 유도 영웅' 이원희, 조준호와 송대남, 최민호가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릉선수촌 여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이원희, 조준호와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송대남, 최민호가 벽타기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은 선수시절 최민호가 선수촌 벽타기 1인자임을 강조한 조준호의 증언에 따라 강호동이 즉석 대결을
올 시즌 한국 스포츠엔 노장 선수들의 맹활약이 눈부시다. 노장들의 맹활약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지금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나이를 잊은 투혼으로 한국 스포츠사를 장식한 선수들이 많다.
대표적인 레전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45)다. 그는 평발에 짝발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20년 동안 41차례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
양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온 양띠 스포츠 스타들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밝힌 신년 각오엔 힘이 실려 있다. 소치동계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전쟁 같았던 2014년을 보낸 이유에서일까. 아니면 진취적이고 공격적인 푸른 양 시대의 예고인가. 환희와 아쉬움이 교체하는 스포츠 현장엔 요동치는 양들의 심장이 있었다. 더 이상 양
경희대·용인대·한국체대. 3개 대학엔 공통점이 있다. 올림픽·아시안게임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온 무도(武道) 명문이라는 점이다.
경희대는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를 자랑하고, 1953년 대한유도학교로 문을 연 용인대는 엘리트 스포츠 선수의 산실이었다. 한체대는 역대 하계올림픽 무도 종목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용인대는 유도에서 초
한국코카콜라는 방송인 강호동이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와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비 어 팬(Be a Fan)’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스페셜올림픽의 팬이 되겠다는 인증 표시로 레드 리본을 달아주게 된다. 이는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는 스페셜올림픽에서 나머지 참가자에게 리본을 달아준다는 점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선수(현 유도 국가대표 코치)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자신의 유도인생에 포기하지 않았던 원동력은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26일 행정안전부는 런던올림픽의 주역인 유도 90kg 이하급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선수를 초청해 ‘도전이 주는 감동과 희망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그는 시련과 좌절의 시간을
보라가 업어치기 기술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만능 체육돌'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8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는 유도대표팀 정훈 감독과 송대남, 김재범, 조준호 선수가 출연해 호신술을 가르쳐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청춘불패 멤버들은 송대남 선수의 은퇴식을 마련해 감동을 선사했다.
유도를 배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보라는 이날
2012 런던올림픽에서 1초 오심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팬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가 SBS '고쇼'에 출연해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신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오심으로 좌절을 맛본 독일 하이대만 선수와의 준결승전에 입을 뗐다. 이때 펜싱 대표팀의 맏형이자 괴짜검객이라는 별칭을 얻은 최병철 선수는 직접 펜싱 칼을 들고 나와 신아람과 함께 당시 상황
2012런던올림픽의 히어로 양학선이 방송에서 셔플댄스를 선보인다.
한국 체조 역사상 5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체조선수 양학선이 최근 SBS ‘고쇼(GO Show)-역전의 명수’ 편 녹화에 참여해 셔플댄스를 선보이는 등 스무살의 발랄한 열기를 마음껏 드러내 보였다.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건 ‘양학선 기술’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
런던의 영웅들이 '금의환향'했다.
2012년 런던올림핀 한국대표 선수단 본단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자리엔 많은 시민들이 나와 대표팀을 환영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재범, 송대남, 황경선 등 금메달리스트들과 체조요정 손연재 등 선수들이 얼굴을 비췄다. 선수들은 공항 내 밀레니엄홀에서 해단식과 기자회견을 했고,
지난달 28일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을 펼친 2012년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당초 목표인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 10위 이내)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당초 금메달 유력종목이었던 수영과 태권도, 레슬링 등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큰 기대를 걸지 못했던 사격, 유도, 펜싱 등과 전통적 효자종목인
유도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송대남(33·남양주시청)이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2일 오후 9시(현지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앞두고 발표한 기수 명단을 보면, 송대남을 한국의 기수로 발탁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송대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