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 소속 조합원들이 4일 서울 강남구 한살림 대치매장에서 풍미와 식감이 다른 품종쌀을 소개하고 있다. 한살림은 전국 24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우리는 한쌀림 - 생명논의 가치 같이 지켜요' 캠페인을 연중 진행 중이다. 한살림 관계자는 "밥맛 좋은 상등급 쌀로, 매년 마이너스였던 쌀 소비량이 올해 급증하는 성과를 올
연내 오프라인 점포 10개 추가 개점 목표충청 온양 물류센터 부지 확보 안준형 대표 "기본 시설투자 이미 완료...추가비용 따로 없다"
새벽배송 신흥강자로 떠오른 오아시스가 기업공개(이하 IPO)에 나선다. 출혈경쟁 논란을 피할 수 없는 이커머스 새벽배송 시장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오아시스가 온·오프라인의 유기적 유통채널망 구축, 저비용 물류투자
범죄의 실행·준비행위를 통해 형성된 위탁관계는 횡령죄로 보호할 수 없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A 씨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인이 아닌 A 씨는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데도 2013년 마찬가지로 의료인이 아닌 피해
티웨이항공은 제주도 친환경 로컬브랜드 기관인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과의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 제주도 한살림 담을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석완 전략마케팅 상무와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 조상호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환경가치 제고 △로컬푸드의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일 발의했다.
중소기업이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중소기업 육성사업 수혜대상으로‘중소기업자’를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는 이들 중소기업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금융, 인력, 판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가 주최하는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의 제8기 수료식 및 제9기 입학식이 지난 20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렸다.
KAIST-AIP 과정은 중소ㆍ중견기업인의 지식재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식재산 분야의 최고 전문 교육과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ㆍ특허법원ㆍ특허청ㆍKAIST는 업무협약을
그립플레이 등 79개 기관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사회적기업은 2372개로 확대됐다.
고용노동부는 7일 제5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올해 기준 사회적기업 수는 전년보다 20% 늘어난 318개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총 2372개(누적)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금융감독원 지하 1층에는 매점이 있다. 금감원 퇴직자들이 꾸린 동호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은 이곳에서 주전부리나 담배를 산다. 앞으로 이 매점의 운영주체가 금감원 생활협동조합으로 바뀔 예정이다. 매점의 주인이 퇴직자들에서 현직자들로 넘어가는 것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노동조합은 최근 서울시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인가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일 농협대학교 목양관에서 열린 한국협동조합학회 정기총회에서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이원섭 회원지원본부장이 학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협동조합에 관한 이론과 실제 연구 등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된 한국협동조합학회는 국내 대학교수, 연구원,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0여명이 소속된 국내 최고 권위의 협동조합
소상공인, 중소기업 협동조합 지원 정책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담자가 단 1명에 불과해 제대로 된 협동조합 정책을 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국정감사에서 고작 47억 원을 집행하는 기획재정부에는 7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과가 있지만, 소상공인 협동조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식생활교육 분야에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첫 대상 수상자로는 문경시 우리음식 연구회가 선정됐다. 문경시 우리음식 연구회는 경북 지방
중소기업 범위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포함하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 “현재 정책자금 등 대부분의 중소기업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이 되려면 법 상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되어야 하는데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그간 중소기업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며 이 같은 소식
정부가 사무장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범죄수익으로 보고 몰수·추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사무장병원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사무장병원은 개설자 명의 대여를 통해 개설되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의료서비스 질 하락과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복지부는 이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내에서 이른바 ‘살충제 달걀’이 발견돼 달걀 판매가 전면 중단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달걀’을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일부 식품전문업체를 비롯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베이커리 등은 살충제가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달걀을 생산, 판매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아이쿱생협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전문
속칭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 수십억원의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요양병원 회장이 구속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9일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 수십억원의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울산의 모 요양병원 회장 A(6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A씨의 아내인 병원 이사장과 처남인 관리부장 등 5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의료소
“소비는 모든 생산의 유일한 목적이고 목표이다.” 18세기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가 주창한 말이다. 피라미드형 경제 구조에서 소비의 주체인 소비자가 맨 위 상단에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우리나라에서 소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5%이다. 지난 1998년(48.3%) 이후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