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합뉴스와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께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 식당 건물(공양간)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2시간 53분 만인 낮 12시 44분께 주불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식당을 포함한 건물 2동이 전소됐다.
국가 보물 131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6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지역 4개 대학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25일 대전소방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달리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승합차와 충돌한 시내버스(BRT 버스·B1)는 이어 철로 교각을 2차로 들이받았다.
이 교통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2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기사 등 2명은 중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2의 지진 여파로 울산에 4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등의 119 신고가 총 4건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지역은 모두 울산 동구이고, 나머지 4개 구·군에서는 유감 신고가 없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6개 시도, 31개 시군구에서 581세대 903명이 대피했다.
이 중 409세대 613명이 미귀가 상태다. 경북 지역이 230세대 362명으로 대피 규모가 가장 컸다.
대피 인원 중 343세대 510명은 임시주거시설에 제공받았으며, 이외 인원은 친인척집, 경로당, 마을회관, 민간...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집계된 폭우 관련 피해 신고는 161건이다. 도로 침수와 맨홀 역류가 가장 많았다.
도로·차량 침수 신고 건수는 30여건이었고, 맨홀 역류 신고도 20여건이다. 오전 10시 13분께 부산진구 한 도로의 파손된 맨홀 주변은 밑에서 역류하는 물에 아스팔트가 뜯겨나갔다.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남구 2100여 세대 아파트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부산소방본부 배수 차량이 싱크홀에 빠졌고, 바로 옆으로 지나가던 5톤 트럭도 구멍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남 사장은 "현장 중심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미래의 산업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하고 유연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1964년 경상북도 봉화 출신으로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된 이후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정책국장, 소방청 차장, 경기소방재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6월에는 소방청장에서 퇴임했다.
김동욱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사무처장이 "환자를 태워도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응급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응급실 뺑뺑이' 때문에 구급대원들이 미칠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김 사무처장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부가 대책을 많이 마련한 덕분에 연휴 기간을 그런대로 잘 넘어간 것 같다"며 "하지만 전공의들이 떠난...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롯데 경기에서 온열질환자 43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폭염 경보가 내려진 부산은 일부 지역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해당 경기 외에도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한 데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에 경기가...
도 소방본부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 중인 충북도에 이날 오후 3시 39분께 이런 상황을 알리고, 신고자가 119에 신고한 지 6시간이 지나서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마저도 보호자가 '아이가 잘못돼도 병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취지의 서류에 서명하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19 신고 접수 시스템 장애는 이후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 정상 복구됐다. 이에 따라 현재 접수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가 가능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며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6도, 동경 128.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
13일 경남소방본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내용 등의 유감 신고가 창녕군에서 6건, 함양군에서 4건, 밀양시에서 1건으로 총 11건 접수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곳곳에는 2024년 안전문화 캠페인 슬로건, 포스터와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화재예방 자석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날 전주 중앙상가 캠페인에 참석한 김동규 화보협회 본부장은 “협회가 실시하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시설 확충 지원과 상인 안전의식 고취 등 모두가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어제부터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복지부와 지자체, 소방청에서는 환자이송체계가 원만히 작동하도록 협업해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응급실의 진료역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는 임신 25주 차인 30대 임신부가 조기 출산 위험으로 전원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제주대병원으로부터 접수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제주대병원이 유일하게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했지만, 병상이 모두 찬 데다가 응급의료 공백으로 의료진도 1명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이 임산부는 소방헬기로 충남으로 이송돼 구급차를 타고 인천의...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곧바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재산피해는 2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자전거는 한 업체가 소유한 공유용 전기자전거로, 초소형...
스타벅스는 향후 소방관, 경찰관 등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히어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선호 차관은 “스타벅스와의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가 진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은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역 전 취업 역량...
최근 소방허가를 마치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CGPM과 협력해 국내에 PSM 생산 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반도체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화까지 이루겠다”며 “반도체 소재 사업 전문성 강화와 CGMP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박춘근 CGPM 대표이사와 윤상웅 기술∙품질본부장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LH는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영웅주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영웅주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신체적․정신적 부상,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치료ㆍ상담ㆍ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지난해 6월 공무수행 과정에서 유해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