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 신고 접수, 45분간 장애…현재 복구 완료

입력 2024-09-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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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정확한 원인 파악 중”

▲서울시가 보낸 안전 안내 문자 (이투데이DB)
▲서울시가 보낸 안전 안내 문자 (이투데이DB)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45분 만에 정상화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안내했다.

119 신고 접수 시스템 장애는 이후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 정상 복구됐다. 이에 따라 현재 접수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가 가능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며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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