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에 두 다리·손가락 2개 잃어 “군인·재향군인·참전용사 위해 봉사하게 돼 영광”
‘아프가니스탄의 영웅’으로 불리는 한인 2세 상이군인이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고위직인 보훈 및 병무부 부장관(Deputy Secretary)에 올랐다.
18일 버지니아주 정부에 따르면 글렌 영킨 신임 버지니아 주지사는 최근 한인 2세 제이슨 박(박재선·32) 씨를 보훈 및
대학을 갓 졸업하고 소대장으로 부임해 첫 야외 훈련을 나갔다. 훈련 중에는 소대별로 배식이 나오면 장교, 병사 구분 없이 나눠 먹는다. 지금 사정은 모르겠지만 1990년대 초반에는 소대 통신병이 소대장 식사를 우선 챙겼다. 하루는 동기였던 옆 소대장을 지켜보니 배식 상황을 살피며 통신병에게 자신의 끼니를 먼저 챙기지 못하게 했다. ‘경계에는 실패해도 배식에
“판매왕이 돼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건 절대 아닙니다.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 자리에 올랐습니다. 올해도 판매왕을 기대는 하고 있지만 안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하루하루 맡은 바 최선을 다한 만큼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30만 명 수준의 작은 도시 전북 익산에서 4년째 전자랜드 판매왕 자리를 놓치지 않는
병사들에게 폭행, 폭언, 가혹행위를 일삼은 군 간부 2명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6일 직무수행군인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육군 강원도 화천 GOP 부대 소속 최 모(26) 중위와 김 모(22) 하사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들은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병사들을 폭행하는 등 상습적인 가혹행위를 한 군 간부들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직무수행군인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전방부대(GOP) 소속 중위 최모(26) 씨와 하사 김모(22) 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7월~2017년 3월 소대원 10
11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해당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1987년 부산에 있던 부랑인 수용소다.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은 형제복지원은 3000여 명의 부랑인을 수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기관이었다. 연고가 없는 부랑인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박재정이 공포의 점호시간에 눈물을 글썽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좌충우돌 생활관 점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점호를 앞두고 “명찰이 없어졌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우비 속에 명찰을 넣어놨지만 동료들과 섞이면서 잃어버린 것. 결국 박재정은 명찰을 찾지 못하고 점호가 이루어졌다.
군대에서 소대장과 전 소대원이 담배를 끊으면 포상휴가를 받는다. 국방부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현재 40% 수준인 장병들의 흡연율을 2020년까지 30%로 낮춘다는 목표로 금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소대장과 전 소대원이 함께 금연하는 소대를 선정, 이들 모두 금연에 성공하면 파티를 열고 포상휴가를 주기로 했다. 금연 우수부대를 선정
국가인권위원회가 일명 ‘전역빵’을 했다는 이유로 전역날 군장을 메고 연병장을 돌게 한 것을 인권침해로 판단했다.
‘전역빵’은 전역을 앞둔 병사를 현역병들이 일시적으로 때리는 행위를 말한다.
인권위에 따르면 올해 2월 17일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전역한 김 모씨는 전역 전날 밤 생활관에서 소대원들과 합의로 ‘전역빵’을 했다. 이 사실을 보고받은 포
엠버, 강남, 페이, 닉쿤 등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모두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멤버다. 부모 모두 외국인, 부모 한 쪽만 외국인, 한국인 부모지만 국적이 외국인 등 종류도 다양하다. 통상적으로 이들을 모두 외국인 멤버로 칭한다. 2000년대 초반, 외국인 멤버의 그룹 참여는 생소했다. 의사 소통도 되지 않아 '갈등'을 빚기도 했고, 문화적
김관 JTBC 사회부 기자가 ‘비정상회담’ 출연 소감을 남겼다.
김관 기자는 13일 J플러스에 “‘비정상회담’, 짧고 낯선 일탈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김관 기자는 “오늘 아침, 군 생활 때 알던 소대원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9년 만이다. 고등학교 동창도 미국에서부터 SNS로 연락이 왔다. 15년 만이다. 12일 ‘비정상회담’ 출연 후 생긴
22사단
22사단 관심병사가 자살하는 사건이 불거지면서 22사단이 관심 사단으로 불거졌다. 총기사고 최대 피해자 발생부터 노크 귀순까지 22사단의 불명예가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육군에 따르면 22사단에서 근무하는 신 모(22) 이병이 전날 오후 4시 35분쯤 영내 화장실에서 운동화 끈에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 GOP 총기 난사사건 발생 이후 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005년 연천 GP 총기난사 사고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19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GP 내무반에서 육군 모 부대 김모(22) 일병이 수류탄 1발을 터뜨리고 K-2소총을 난사, 소대장 김모(26
무장 탈영병 생포
생포한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이 총으로 자살을 시도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당초 출혈이 심해 긴급 이송된 임모 병장은 총상으로 왼쪽 폐를 적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총상으로 인한 폐 손상과 함께 출혈 등으로 인한 폐 괴사 등이 진행됐던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무장 탈영병 생포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이 생포됨에 따라 군당국이 범행 동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방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당국은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해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군당국은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진짜사나이’ 배우 류수영과 손대식 상병이 전투화 몰아 닦기에 당첨되는 굴욕을 맛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한미 연합작전을 마치고 자대로 복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대 평화관으로 복귀했다. 멤버들은 군장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며 정비시간을 가졌다.
이후 TV를 보고 식사를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 리턴즈’가 3소대원들의 ‘최악의 크리스마스 추억 배틀’을 통해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25일 방송에서 3소대원들은 군대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것을 한탄하며 최악의 경험담을 풀어놓는 사람이 상금을 타 가는 ‘추억 배틀’을 벌인다. 최말년(최종훈)은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2미터가 넘게 쌓인 눈을 치운 에
‘푸른거탑’의 원년멤버들이 돌아온다.
20일 tvN ‘푸른거탑 제로’가 종영된 가운데, 27일 tvN ‘푸른거탑’의 원년 멤버가 복귀한 tvN ‘푸른거탑 리턴즈’가 방송된다.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는 백봉기를 제외한 김재우, 김호창, 정진욱, 이용주 등 모든 원년 멤버가 ‘푸른거탑 리턴즈’로 컴백하며, 최말년 역의 최종훈이 ‘푸른거탑 제로
tvN ‘푸른거탑 제로’의 공포의 화생방 훈련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푸른거탑 제로’에서는 군대를 다녀 온 남성이라면 누구나 치를 떠는 지옥의 화생방 훈련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푸른거탑 제로’의 4소대원들은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선배들의 경험담을 떠올리며 큰 두려움에 빠졌다. 극 중 최종훈은 우연히 5주차 선배로부터 꾀
MBC ‘일밤-진짜사나이’ 멤버 7명이 우여곡절 끝에 해군교육사령부에서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진정한 바다 사나이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난주 해군 신병교육대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진짜사나이’ 일병들은 본격적인 해군의 시작을 알리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군 수료식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해군만의 특별한 행사로 강도 높은 신병교육훈련을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