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9일 '비노세작' 발언으로 제소된 김경협 의원에 대해 징계여부를 논의한 결과 당직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격정지 기간을 3개월로 할지 6개월로 할지에 대해서는 심판위원들의 의견이 동수로 갈려 결론을 유보했다.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의 경우 처음에는 당직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거침없는 행보에 당은 물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표로부터 혁신위원장을 수락했을 때 일각에서는 ‘독이든 성배’라며 우려가 나왔다. 이를 염두에 둔 것인지 그는 지난 1일 “저부터 내려놓고자 한다. 저는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친노(친노무현)계인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의 이른바 '세작 발언'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을 찾은 자리에서 "분열을 막고 단합해야 하는 시기에 주요 당직을 맡고 계신 분이 오히려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단합을 저해하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