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3주기를 맞은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3년간 2900만 건의 트윗 추모글이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2014년 4월 16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약 3년간 '세월호'를 언급한 대화량이 총 2900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절반을 넘는 1500만 건은 사
'썰전' 유시민 작가가 세월호 추모 2주기에 참여 여부를 놓고 고민하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세월호 참사 2주기-우리는 재난을 극복할 준비가 되었는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 때 김종인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2주기 특집 '세타의 경고!경고!-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는 전국 일일 시청률 7.8%(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와 국가정보원간의 관계가 재조명됐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지난 2년 간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문서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은 세월호 침몰 뒤 수색작업에서 발견된 선원의 노트북과 CCTV 화면을 담은 DVR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송에 따르면 수색작업 중 선원의 것
AOA 민아도 세월호 2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걸그룹 AOA 멤버 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ForSewol"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월호 2주기를 추모하는 노랑 리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Remember 2014. 04. 16"이라고 적혀 있어 2년전 발생한 세월호 사고를 잊지 말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세월호 2주기를 맞아 대법원이 세월호 재판 기록 사진과 함께 추모의 뜻을 전했다.
대법원은 16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4월 16일입니다. 이 기록의 높이와 무게, 그 이상으로 그 날을 아프게 기억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수사기록을 제외하고도 180cm 높이로 쌓인 재판 기록이 담겼다. 법원전시관 주최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일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추모성명을 냈다.
맨유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년 전 오늘 맨유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라며 클럽 성명을 냈다.
맨유 측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했다"며 "그리고 2년이 지난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뭉친 젝스키스의 콘서트가 세월호 2주기 추모식이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6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에서는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토토가2'가 방송되는 이날은 세월호 2주기에 접어드는 날이기도 하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세월호 2주기를 맞아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참사가 일어난 팽목항에 많은 시민이 모여 추모식을 열었다.
세월호 시신 미수습자 가족,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추모객 등 2000여명은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 후 세월호 참사 발생 2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행사가 16일 서울과 경기도에서 이어진다.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를 연다.
문화제에서는 이소선 합창단, 송경동 시인, 유로기아와 친구들, 우리나라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제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자리에서
배우 한채아가 세월호 2주기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한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04. 16"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세월화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과 그 안에 피어난 꽃이 일러스트로,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이 함께 적혀 있다.
한편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16일 전국에서 추모행사가 이
세월호 침몰 2주기를 맞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문건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를 부제로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친다.
다시 세월호가 침몰한다면, 우리가 승객이라면, 우리는 선원과 구조당국을 믿고 구조되길 기다릴 수 있을까? 구조세력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서울, 인천, 안산, 진도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15일 ‘4·16가족협의회’등에 따르면, 참사 당일인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후 2~4시까지 ‘세월호 버스킹’ 행사가 열린다. 이후 오후 6시20분부터는 세월호 다큐인 '망각과 기억'이 상영된다. 오후 7시에는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가 뒤
[카드뉴스 팡팡] 세월호 기억의 숲 "미안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2016년 다시 4월 16일어느덧 세월호 2주기가 다가왔습니다.지난 9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세월호 기억의 숲’이 완공됐는데요.
훗날 숲을 노랗게 물들일 은행나무들과 '기억의 벽'으로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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