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골퍼 김효주(17·대원외고)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가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접전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27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파72·5670m)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선두 베키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골퍼 김효주(17·대원외고2)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마지막 대회에 나선다.
김효주는 27일부터 나흘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 김민선(이포고2), 백규정(현일고2)과 함께 참가한다.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