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마골프] 김효주, 여자 개인부 1R 공동 16위

입력 2012-09-28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연키즈' 김효주가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최나연과 한판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골퍼 김효주(17·대원외고)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가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접전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27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파72·5670m)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선두 베키 해리스(웨일스)와 다니엘라 홀름크비스트(스웨덴)에 3타 뒤진 김효주는 김민선(17·이포고) 등과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한 차례씩 우승, 돌풍을 일으킨 김효주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 프로 전향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15·고보경)는 이글 1개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각 팀의 가장 낮은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는 단체전 성적에서 한국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8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40,000
    • +2.75%
    • 이더리움
    • 3,164,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3.94%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180,000
    • +3.27%
    • 에이다
    • 459
    • -1.71%
    • 이오스
    • 662
    • +1.69%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5%
    • 체인링크
    • 14,050
    • -0.14%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