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NCF에 GF사업부문 양도· 523억 출자 결정
△삼성전기, 삼성重에 276억 출자 결정
△삼호개발, SK건설서 96억 규모 구조물 공사 수주
△한국콜마, 윤상현·강학희·이호경 대표 체제로 변경
△대웅제약, 전승호·윤재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한국철강, 문종인·이수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삼양식품, 삼양USA에 합의금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만도의 최고경영자(CEO)로 컴백한다. 2012년 이후 5년 만의 복귀다.
한라그룹은 24일 정 회장의 만도 CEO 선임을 포함한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정 회장은 2012년 이후 5년 만에 만도 CEO로 복귀해 자동차 사업 부문을 일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고 정인영
만도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몽원 이사에게 지난해 보수로 31억9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이사는 31억9500만 원 중 급여로 25억2900만 원, 상여로 6억6600만 원을 받았다.
성일모 대표이사는 지난해 총 7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성 대표이사는 급여로 4억9000만 원, 상여로 2억7600만 원을 수령했다.
자동차 부품주(株) 라이벌인 현대위아와 만도가 엇갈린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만도의 주가는 올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현대위아의 주가는 올해 내내 떨어지고 있다.
현대위아와 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회사다. 국내 자동차 부품 대장주는 현대모비스이지만 순수하게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아니어서 두 회사와는 구별된다. 현대위아
정몽원 만도 회장이 지난해 만도로부터 총 33억2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만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보수 가운데 급여는 25억2900만원, 상여금은 7억9400만원이었다.
또한, 성일모 대표이사와 김경수 이사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각각 6억9500만원, 5억8100만원이었다.
만도가 오는 4일까지 나흘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23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장기 투자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삼성증권 주관으로 시행되며 성일모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해외 투자설명회다. 홍콩의 블랙록, 싱가포르의 모건스탠리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성일모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와 면담을 통해 올해 2
만도는 멕시코 북동부 코아우일라 주(州) 아르떼아가 시(市)에 11만㎡(약 3만4000평)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일모 만도 대표이사 수석사장과 루벤 이그나시오 모레이라 주지사, 헤수스 두란 플로레스 시장 등은 지난 14일 현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만도 멕시코 공장은 2017년 1월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의 마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올해 상반기 7조원의 수주물량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만도는 지난 9~12일 기흥 한라그룹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년 글로벌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매출목표 5조3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수주는 목표인 10조2000억원을 뛰어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만도는 2020년에
한라홀딩스는 자회사인 한라마이스터를 흡수합병해 사업지주 회사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라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여 이 같이 결정했다. 합병 예상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한라홀딩스 관계자는 “그룹 내 유통 및 물류 분야 사업을 흡수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한라홀딩스는 또한 그룹 지배단계를 축소, 지주사 전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
한라그룹은 27일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성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 전기공학과 졸업 후 만도에 입사해 터키 법인장, 베이징 법인장, 해외 사업부장을 거쳐 작년 10월부터 만도 대표이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왔다.
최근 해외 영업망을 강화하고 있는 한라그룹은 글로벌 회사 도약을
한라그룹은 27일 만도 성일모 수석사장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하는 등의 2014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라그룹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독립·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
◇대표이사
△성일모 만도 CEO
신사현 만도 부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핵심 사업 분야를 존속법인인 한라홀딩스에 이관하고 상당 규모의 부채를 떠안은 신 부회장은 만도를 환골탈태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7일 만도는 투자사업 회사 한라홀딩스(존속회사)와 제조사업 회사 만도(신설회사)를 인적 분할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바꾼다고 공시했다. 한라홀딩스는 현금성 자산 5010억원 중
만도는 12일 전북 익산 현가공장에서 일본의 닛산으로부터 수주한 현가제품(서스펜션)의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현가제품은 만도가 2011년 닛산으로부터 최초로 수주한 제품으로, 만도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RS 밸브가 처음 적용됐다. RS 밸브는 차량의 승차감과 조정 안정성을 완성하는 감쇠력을 발생시키는 현가제품의 핵심부품이다.
만도의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만도 노동조합은 22일 전체 2138명의 조합원 가운데 1954명이 투표에 참여해 71.08%의 찬성으로 임금 교섭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만도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임금인상을 회사측에 위임했다. 회사는 2년 연속 위임에 따른 감사 특별격려금 320만원을 포함한 730만원과 성과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