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을 통해 “수십만 원으로 손쉽게 선물거래를 할 수 있다”며 투자자를 속여 1800억 원대 가상 선물거래를 하게 한 일당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는 사설선물사이트 운영조직을 적발해 국내 영업 총괄, 중국콜센터 직원, 1인 방송인(BJ) 등 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9월경부터 올해
불법 선물거래사이트를 운영해 110억원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5일 국내외 선물지수와 연동하는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를 무허가로 개설하고 운영해 110억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53)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사이트와 자금 관리를 담당하거나 회원을 모집한 B(
145억대 불법 선물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는 약 145억원대 불법 선물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당이득 46억원을 올린 혐의(도박개장)로 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4년 10월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를 만든 뒤 회원들로부터
1200억원대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를 개설해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챈 증권정보 제공업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증권정보 제공업자 유모(41)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회원들의 선
경찰 단속 중 불법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 운영업자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경찰관 오모(46)씨를 2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오 씨는 구속기소된 사건브로커 최모 씨로부터 2013년 7월부터 지난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운영해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같은 혐의(자본시장및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박모(39)씨를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박씨 등은 201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칭다오에 사무실을 두고 520억원대의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000여명으로부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설 선물 사이트들을 운영하며 거액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45)씨 등 3명을 17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종업원 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거래 시스템 개발자 1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2012년 3월부터 국내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둔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 5개를 개설해회원들에게 자
중국에서 북한 해커들로부터 개인정보 등 각종 해킹 정보를 넘겨받고 이들이 개발한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2부(부장검사 이정회)는 국가보안법 부정경쟁방지법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씨(28)를 구속 기소하고 최씨의 형(29)과 김모씨(3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