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선 ‘유동성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며 “하지만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용 현금성 자산만 4000억 원이고, 회사가 보유한 춘천 라비에벨 관광단지(시세 7000억 원 추산)와 서울 서초동 스포렉스 부지(8000억 원 추산)만으로도 1조 원 이상 자산 가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선 우발 채무...
서울시는 28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와 코오롱글로벌(토지소유자)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6개월에 걸친 사전협상 끝에 해당 부지(8900㎡)’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그는 “주택 부문의 탄탄한 매출 성장은 영업이익 증가뿐만 아니라 순차입금(2018년 4400억 원→2019년 3700억 원→2020년 상반기 2200억 원) 및 이자 비용 감소로 이어지며 더욱 가파른 순이익 개선을 끌어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기존 분양 물량을 바탕으로 향후 2~3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풍력 발전사업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개발...
서울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23일 제1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1324번지 일대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안’을 조건부동의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제 용도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ㆍ소규모 부지의 개발...
서울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면적 8900.4㎡) 개발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324번지 일대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안'을 조건부동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자문을 통해 해당 부지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현시킬 계획이다. 향후 서울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