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학기부터 초등생 대상 늘봄학교초동 돌봄시설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내년 3월 ‘서울형 강서 늘봄센터’ 개관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품질 높은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서울형 늘봄+(플러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일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형 늘봄학교는 지난 3월 38개교에서 시작해 5월 150개교로 늘어났으며, 2학기 초1 대상 전면 시행을 거쳐 내년에는 초2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각 학교에 전담인력, 강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중이다.
각 학교에는 지난 7월부터 늘봄전담인력 1명을 조기 배치한 뒤 역량강화...
시교육청은 이를 각 학교에 교부해 여름방학 중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 배포를 통해 학교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울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주요 교육 사업 및 국정과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면서 “미래교육 수요와 디지털 교육활동 강화로 교육력을 제고하고 ‘서울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수 있는 교육환경을...
8일 서울시교육청은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이번에 112개교를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5월부터는 총 150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희망 초등학생을 학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봐주는 정책이다. 앞서 서울 지역은 1학기 늘봄학교 참여율이 6.3%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은 내달부터 서울형 늘봄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학습도움센터 등에서 개발한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수리력 향상 학습자료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한글 해득과 기초수학, 문해력·수리력 관련 교사용 매뉴얼 및 학생용 활동지 9종 제공 △읽기 유창성 및 수학적 사고력, 연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구 26종 대여 △늘봄 특화프로그램 ‘찾아가는...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형 늘봄학교 세부 추진대책’에 따르면 기존 늘봄학교 운영교와 희망 학교, 지원청 추천교를 모두 합한 곳은 151개교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준비 상황 및 운영 여건을 점검해 5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시행 학교를 내달 중 최종 선정한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학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봐주는 정책이다. 정부는...
앞서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르면 오는 1학기부터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는 38개교로 파악됐다. 참여율은 6.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상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상반기 운영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김 의장은 서울시교육청에 대해서는 서울 소재 늘봄학교 참여율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김 의장은 “늘봄학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3일간 시정 질문을 갖고 26~28일, 다음 달 4~7일까지 총 7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 신년...
이와 함께 본청에 늘봄추진단을 설치해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 시설 개선을 통한 공간 및 지원 인력 확보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서울형 늘봄사업 추진이 돌봄 수요 해소를 통한 저출산 해결에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