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파이낸셜포럼 참석…금융감독 방향 주제로 강연 상시감시기능 강화·리스크 취약요인 점검 검사 등 실행 방안 설명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 정책으로 사전예방적 감독 강화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16일 사단법인 서울파이낸셜포럼이 개최한 강연회에 참석해 “금융시스템에 대한 포괄적 평가와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금융허브 지위가 흔들리면서 아시아에서 홍콩을 대체할 새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일본, 싱가포르, 대만이 각축을 벌이는 양상이다.
일본 도쿄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초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은 없다. 관가에서는 변양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인맥을 얘기한다. 김 부총리는 기획예산처 장·차관 시절부터 변양균 회장과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고, 변 회장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비전 2030’을 만들 때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국장급)으로 함께했다.
홍남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고객정보를 소홀히 취급하는 금융회사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25일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특별연설에서 전자금융의 발전과 보호를 위해 △새로운 변화에 신속히 대응 △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금융권의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위안화 금융시장의 외연이 확대되고 중국 자본시장이 점진적으로 개방되는 것은 우리경제로서는 커다란 기회요인”이라고 밝혔다.
추 차관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세미나 ‘RMB(중국 인민폐) 허브와 금융한류’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연계성이 높아 위안화 관련 금융거래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책임문제를 일부 국민에게 전가했던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
현 부총리는 23일 기재부 대변인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서 “제 발언의 당초 의도와는 달리 카드사 정보 유출로 인해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현 부총리는 “정부는
정부가 카드 개인정보 유출 수습책을 냈지만 기존 대책의 재탕이거나 설익은 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난마처럼 뒤엉킨 정부의 개인 정보보호 업무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주체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소 잃고도 외양간을 못고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22일 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번 기회에 개인정보 보안 대책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시키고 필요시 법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카드가 가장 많은 나라로 1인당 4.4개를 보유하고 거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금융기관의 안전 불감증이 어떤 수준인지 드러났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앞서 동양그룹의 기업어음(CP), 저축은행 영업정지, 키코(KIKO) 사태 등 소비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도미니크 바튼 신임의장을 만나 서울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도미니크 바튼 신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자문역을 만나 ‘사람을 위해 변화하는 서울’을 목표로 한 시정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고 26일 밝혔다.
SIBA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와 가구구조 변화 등을 우려하며 1분기에 저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 장관은 7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 파이낸셜 포럼에서 "작년 2분기 이후 경기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도 전기 대비 1% 를 밑도는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1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올해 1분기에 대내외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중요한 고비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시내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물가안정은 금년도 거시정책의 핵심으로 풍부한 유동성이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금융·외환시장 안정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장·단기 미시대책을 병행할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6일 "G20 서울 정상회의를 전후로 은행 규제개편 방안들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국내 법규와 감독제도를 차질없이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창 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및 금융연구원이 주최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금융규제개혁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2013
김중수 한은 총재가 저금리에 의존해 체질 개선을 늦춰선 안되고, 통화정책도 경제 체질 강화를 위해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혀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췄다.
김 총재는 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금리 상승으로 가계 및 중소기업 등 취약부문이 큰 충격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되 저금리에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