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숙연 해빛 대표는 “해빛의 핵심 서비스는 모바일 기반의 ‘차이의 놀이’ 앱으로 론칭 1년 만에 7000건 이상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25만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를 유치한 영유아 교육 및 놀이에 특화된 서비스”라며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성장발달 자극제인 부모가 직접 앱에서 콘텐츠를 받아보고 자녀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눈높이에서 놀이와 교육을 하는 등...
장서정 자란다 대표와 서숙연 해빛 대표다.
◇대학생 선생님 연결 플랫폼 ‘자란다’ = 지난해 6월 설립된 ‘자란다’는 5~13세 어린이와 대학생을 매칭해 놀이, 학습,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학부모들이 자란다에 대학 선생님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면 회사는 요구에 맞는 대학생을 선별해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한다. 학부모가 대학생에게 비용을...
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가 되고 싶다
서숙연 대표가 육아 콘텐츠 스타트업 ‘해빛’을 시작하게 된 것도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다. 평소 사람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녀는 인사조직학과 성인 교육을 공부했고, 인사 업무로 사회경험을 쌓아왔다고 한다. 이후 마케팅 업무를 도맡았지만, 지금의 자리와는 도무지 연결고리가 없다. 해빛이 탄생한 이유는 오롯이 그녀가...
2014년이 지나가고, 어김없이 2015년이 왔습니다. 하지만 삶은 크게 달라진 것 없이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정신없는 채로요. 새해 계획을 예전엔 세웠던 것도 같은데, 이젠 세우지 않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세워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까요. 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심해집니다. 아이를 키우고, 점차 어른이 되어갈수록 사회적 기대와 압박에 나만의 창의성...
필자는 워킹맘이다. 일을 하고 아이를 본다는 핑계로 운동을 몇개월 동안 하지 않았다. 몸이 뻐근할 때 간헐적 스트레칭이 전부였다. ‘아이를 봐야 한다’거나 ‘귀찮다’라는 머릿속 장벽으로 실천은 늘 딴 세상 이야기였다.
그러던 어느날, 피곤해 하던 필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남편이 단호하게 말했다. “더 이상은 안돼. 옷 입고 밖으로 나가자”라고 말하더니...
“나의 가장 큰 차별점은 쳇바퀴 도는 삶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능이 출중하고, 똑똑하고, 잘생긴 사람들이 전 세계에 즐비하지만 그들과 쳇바퀴에 같이 올라섰을 때 그들은 언젠가 지쳐 멈춘다. 그러나 나는 죽을 때까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유명한 미국 배우인 윌 스미스는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이런 말을 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은 늘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