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기관들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들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노출이 많이 돼야 청년들이 금융교육 콘텐츠를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올해에는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콘텐츠도 긴 영상보다 숏폼의 형식으로 짧게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위가 ‘대국민 금융교육 홍보 및...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인 D씨는 수억 원에 이르는 고액 회원비를 미등록 전자결제대행사(PG)로 수취해 매출 신고를 누락한 혐의가 포착됐다.
병원장인 E씨는 코로나 기간 호황을 맞아 평소보다 높은 결제대행수수료를 PG업체에 과다 지급하고 수수료는 병·의원 경비처리한 뒤 지급 수수료 중 일부는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미술품 대여료를 병원 경비로 처리한 뒤...
한국주택금융공사 채용홍보대행사 잡코리아에서 이전 합격스펙 117개를 공개했는데요. 학력과 학점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진행되니 자격증, 인턴을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자격증 보유자는 합격 인원의 58%로 평균 2.1개를 보유했습니다. 특히 행정 실무와 정보 처리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활용 자격증이나 정보처리 관련 자격증이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금융사기는 피해 회복이 쉽지 않다. 사기범을 잡아도 이미 범죄수익을 탕진했다면 피해자들은 돌려받을 길이 없다. 수사기관 등에서 운좋게 은닉한 범죄수익을 찾아내더라도 완벽히 구제받기는 어렵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3월 급증하는 민생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서민 다중피해 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그러나 여전히 피해자들에게 재산을...
이들의 범행으로 내 집 마련의 기대에 부풀어 있는 무주택자 서민들이 각기 20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당했다.
검찰은 춘천지검 수사과 지휘를 통해 관계자 소환조사 57회, 계좌추적, 관계기관 자문 등 광범위한 증거 수집 후 C 씨 등을 기소했다. 지난해 9월 C 씨는 징역 10년, 업무대행사 상무 D 씨는 징역 5년을 각각 확정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법정에서 방청하던...
고소영에 앞서 이영애는 해당 금융사로부터 두차례 광고 출연 제의가 왔지만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그룹으로 부터 거액의 광고출연을 제의받은 이영애는 먼저 회사 홈페이지와 일본 내 지인 등을 통해 업종 파악을 한 후 이 회사가 서민을 상대로 한 소액 대부업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대행사에게 거절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광주은행과 캠코는 지난해 서민금융상담 대행사와 함께 전남대·조선대 등 4개 대학에서 대학(원)생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창구를 공동 운영했다. 또 캠코의 보증으로 2금융권의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KJB바꿔드림론’과 영세사업자 대상 ‘KJB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을 판매하고 있다.
송기진 은행장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최 원장은 21일 경남 창원지역 서민금융상담 대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20일에 발생한 신한은행, 농협, 제주은행, 농협생·보 등의 전산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발생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금융권에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들이 IT보안에 인적·물적 지원을 제대로 하고...
서민금융상담 행사가 사진찍기용 이른바 전시성 행사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속내를 내비친 것이다.
최 원장은 취임 사흘만에 첫 출장지로 경남 창원지역을 방문했다. 21일 이 지역에서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금융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새희망홀씨, 전환대출, 신용회복 지원 등 다양한 서민금융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금융감독원이 4개 은행과 함께 지방에서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21일 창원 등 경남지역 주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4개 은행과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창원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국민·우리·농협은행 등 4개 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이날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광주 서민금융 상담 대행사에 참석해 “금융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하우스푸어·영세업자들의 고금리 사금융 이용이 높아졌다”며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만 하지 말고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당국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 보니 경영전략을 추진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권 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5~26일에 열린 ‘광주 서민금융 상담·대행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특단의 노력이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원장은 가계부채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자영업 증가를 꼽았다. 그는 “경제활동 인구의 20~30%에 이르는 700만명이 자영업자”...
권 원장은 28일 ‘광주 서민금융 상담 대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소비자 호를 위한 별도 기구를 만들어 금감원을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 이후에도 경제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조직개편에 금융당국이 휘말리면 사각지대가 생기고 실기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IMF 이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권 원장은 28일 ‘광주 서민금융 상담 대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웅진사태를 예로 들며 "주채권은행은 당행에 신규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해당 기업의 투자와 차입 확대로 위험이 커지는 것에 대해 심사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주채권은행이 전체 채권단의 역할을 대신하는 차원에서 무분별한 경영행위를 견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5일 금융감독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애로 및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개최한 ‘서민금융상담 대행사’에서 총 10개 은행의 상담건수는 579건이며 이중 대출실적은 107건(11억7000억원)으로 상담실적 대비 18.5%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신한 및 외환은행의 대출실적이 두드러졌다. 상담건수는 신한이 135건(23.3...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지난 11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민금융 상담 대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 금융회사가 소규모로 몇 백 가구를 구제하는 것에 그치기보다는 여러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개 시중은행이 15%씩 출자해 1조원 규모의 기금이나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에 15% 한도로 출자를 규제하는 은행법을...
또 시중은행들은 금융 감독당국 주도의 서민금융 적극적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상담 대행사’에도 11일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중은행들은 직접 상담 부스를 운영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 관련 제도 상담과 현장에서 지원 여부도 결정해준다.
이 같이 시중은행 들이 서민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정작 급전이 필요한 7등급 이하 저소득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