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급격한 사막화로 산림 부족 문제를 앓는 몽골에 숲을 조성한다.
이마트는 몽골 식목일에 맞춰 10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5년간 4.4ha 부지에 1만5000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마트 4개 몽골 현지 점포와의 장기적 협업까지 고려한 판단이다.
창원 용지호수공원서 ‘그린 더 플래닛’ 진행
현대위아가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열었다.
현대위아가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용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그린 더 플래닛(Green the planet)’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더 플래닛’은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이촌한강생태공원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화손보 임직원 15명은 이촌한강생태공원에 서식하는 교란 식물을 퇴치하고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외이사인 문일 연세대 화공생명
산림청은 25~27일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약 3000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걷기 행사로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지리산 숲길 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25일에는 더케이지리산 가
미국 타임스스퀘어에 ‘멸종 위기’ 바다사자 캠페인 영상 공개눈표범‧흰머리수리에 이은 세 번째 테마기후 변화로 서식지 파괴·먹이 부족…해양 오염 심각성 강조연례 최대 규모의 기후 행사 ‘뉴욕 기후 주간’에 맞춰 공개세계 곳곳 생물 다양성 보호 활동 전개…‘모두의 더 나은 삶’ 실천
LG전자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바다사자
LG화학이 청소년 활동가들과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알리기에 나섰다.
LG화학은 22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활동가들이 서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밤섬 생물다양성’ 부스 3곳을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밤섬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네덜란드 자산관리 회사 라보인컴은 태평양산림협력기구(APFNet)와 '혼농임업(지속가능한 농ㆍ임업을 가능하게 하는 영농방식)'을 통한 탄소상쇄 협력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20년 간 7200만 유로(원화 106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동유럽을 필두로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촉진할 계
서부지방산림청과 버디프렌즈플래닛 4일 제주도에 소재한 버디프렌즈플래닛 전시관에서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림 생태문화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자연과 산림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제주도 소재 국유림과 산림생태문화 콘텐츠 활용 ▲제주
금호석유화학은 남산 유해 식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명은 본사 근처의 남산 백범광장에 모여 유해 식물에 대해 학습을 진행했다. 이후 둘레길을 따라 남산야외식물원 지점까지 약 2km 거리를 이동하며 유해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작업 대상은 환경부에 의해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포스코퓨처엠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핵심이슈로 도출했다.
향후 해당 이슈를 지속가능경영 전략
현대건설이 다양한 생물 종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월드비전과 '생물 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업계 최초로 지자체·국제 NGO와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에 나선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 내 조경부지와 연구공원 내 공공부지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정상들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올해 두 번째 ‘글로벌 봉사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사업장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총 8개국 1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 인근의 바다, 숲, 하천 등지를 찾아 환경 정화 활동
KB금융그룹이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의 비상’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꿀벌 생태계 회복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K-Bee 프로젝트’의 4번째 영상이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기획에 참여했으며 방송인 안현모가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오랜 기간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빛나는숲 4호’ 조성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빛나는숲 조성 사업은 신한라이프가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참여로 전개되고 있다.
1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잠원지구
카카오뱅크는 청년 봉사단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가 1기 활동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 19~34세) 약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카카오뱅크와 지구촌나눔운동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 꾸려 운영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글로벌 비정부단체(NGO)로 환경
삼표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반려해변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삼표그룹은 9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삼표시멘트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 관계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도 동참해
코오롱ENP는 3일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임직원은 용유해변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폐어구(어망),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실천했다.
코오롱ENP는 일회성 활동을 넘어 올해 하반
OCI홀딩스는 27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와 부광약품의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OCI홀딩스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회(4, 9, 10월)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3000㎡(약 900평) 규모의 부지에
며칠 전 대학 선배 SNS에 쓴웃음을 짓게 만드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가로수 사진인데, ‘깍두기 머리’ 스타일로 가지치기 당한 모습이었다. 참 흉하기도 하고, 가지를 솎아내고 길이를 줄이는 일이 중요하다고는 해도 선배 말마따나 ‘수격(樹格)’을 지켜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한 일인 줄은 알지만 잔가지들이 모두 잘려 뭉툭해진 나무를 보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