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에 관심을 보였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불출마를 확정지었다. 김 전 대표는 안 전 대표 출마 후 고심 끝에 출마 의사를 접었다. 표면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고위원에 출마하기로 했다. 이밖에 후보 접수 중인 최고위원과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출마...
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정무위원회) 의원이 '2008년 3월 이후 대우조선해양에 임명된 사외이사'를 분석한 결과 신규 임명된 사외이사 18명 중 12명이 정피아·관피아 출신의 낙하산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규 임명된 사외이사 18명 중 절반 이상인 10명이 소위 정권과 관련된 ‘정피아’로 드러나 대우조선해양의 사외이사 자리가 새누리당(한나라당) 정권의...
문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산하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의 ‘소통과 참여의 정책 서머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런 것을 막으려면 젊은이가 정치에 참여해 사회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진행중인 당 혁신 작업에 대해 “혁신은 지역 분권 정당으로 거듭나기...
지난 9일 산업부가 가진 현안간담회에서 부산 의원들은 고리1호기 폐로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폐로를 거듭 촉구했다. 새누리당 부산시당 대변인인 하태경 의원은 “전세계 폐로 기술경쟁에 앞서는 것도 국익에 부합한다”며 “고리 1호기를 폐로기술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계획대로 신규 원전이 건설되면 국내 원전은 지금의 23개에서 36개로 늘어나게 된다”며 “정부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2015~2029ㆍ전기본)'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전을 늘리는 것은 국민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1978년에 한국 최초...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에는 193개국에서 파견된 정보통신기술(ICT)장ㆍ차관, 국제기구 대표 등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2일 성명을...
이에 부산시민들의 공포심이 커지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참여제한을 검토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은 2일 "오는 20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가 인사가 대거 참가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 에볼라바이러스 발병국인 나이지리아 등...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부대변인은 3일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7.30 재보선 공천 결정사항을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새정치연합은 우선 서울 동작을과 수원 3곳(병·정·을), 광주 광산을 지역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특히 동작을 후보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인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낙점했다. 당초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인...
새정치연합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최민희 의원은 30일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 회의를 열고 경기 평택을에 정장선 전 의원,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의 공천을 잠정 결정하며 단수지역으로 선정했다고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공천위는 호남의 전남 순천·곡성과 나주·화순 등 두 지역은 각각 후보를 압축해 ‘선호투표제’...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선거구 가운데 경기 평택을에 정장선 전 의원,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을 각각 공천키로 잠정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30일 저녁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위원장 주승용 사무총장) 회의를 열어 이들 2곳을 단수지역으로 선정했다고 공천위원인 최민희 의원이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들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선거공보의 후보자 전과기록란에 '해당 없음'이라고 기재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경쟁후보 측이 이의제기하면서 알려졌다.
해운대구선관위는 오는 29일까지 이 후보로부터 해명자료를 제출받고 나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새정치연합 부산시당은 이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부산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이용한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을 사하구청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노재갑 전 부산시의원과 경쟁했지만 현격한 심사점수 차이로 이 전 처장을 사실상 공천한 것이다. 노 전 시의원이 지난해 부산민주공원 지원예산을 대폭 삭감한 일 때문에 지역 민주·사회단체 원로들의 공천반대...
새정치민주연합은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의원이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양승조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권리당원 1399명이 참여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김 전 의원이 61.5%인 861표를 얻어 시장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 의원과 맞붙었던 이해성 전 수석은 538표(38.5%)를 얻는 데 그쳤다.
김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내빈석에서 악수를 나눈 뒤 나란히 앉았다.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를 지켜보면서 두 사람은 식순을 보면서 잠깐 얘기를 나눈 것 외에 별다른 대화는 없었다.
문 의원은 창당선언 후 안 의원과 처음 만난 소감을 묻자 “통합이 중요하죠”라고만 짧게...
안철수·문재인
22일 오후 부산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안철수 문재인 두 의원이 만남을 가졌다. 통합 이후 첫 짧은 인사는 대선 때 합심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안철수 공동준비위원장은 “제 고향인 부산은 대한민국 그 어느 곳보다 새정치가 필요하다”며 “새정치로 변화를 이끌고 그 변화로...
안철수 정몽준 지지율
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2일 부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며 불모지인 부산에서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안철수 효과’가 다시 한번 지지율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부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막바지를 향해 가는 시·도당 창당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안철수·김한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에서의 승리를 위해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한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일당독식...
주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과정에서 ‘친노(친노무현) 배제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계 회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단일화 전까지 경쟁했던 두 사람이 대선 이후 별도로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위원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통화를 했으며 일정을 맞춰보고 있다. 곧 만나기로 했다”며 “문 의원이 부산(시당...
새정치민주연합 신당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당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도당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창당대회를 연다. 이후 대전시당(20일), 광주시당(20일), 인천시당(21일), 부산시당(22일), 서울시당(23일)이 잇따라 창당대회를 연다.
창당작업 이후 광역단체장 당내 경선 방식은 다음달에 정해질 전망이다.
민주당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무소속으로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오 전 장관은 등록 후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부산을 바꾸어 시민 성공시대를 여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신당 합류에 대해선 “시민들과 대화하고, 논의한 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오 전 장관은 지난 3일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의 회동에서 안 위원장이 통합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