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대기업에서 시작한 상생결제시스템을 151개 대기업으로 확산된다. 이를 통해 12만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결제시스템 확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시스템은 2차 이하 중소기업이 받는 납품 대금을 대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출채권
외환은행이 지난해 10월 출시한‘다함께성장론’이 공정위의‘대·중소기업간 동방성장 협약기준’에서 정한 상생결제상품으로 채택됐다.
다함께성장론은 과거 대기업의 1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완료된 매출채권에 대해서만 취급하던 금융지원을 대기업의 발주단계에서부터 1차 협력기업에 납품 이행 시 필요한 자금 지원은 물론 2차 협력기업을 위한 구매자금 선결제 등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