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험가의 수장이 교체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홍원학 사장과 이문화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들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후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 12월 삼성
삼성생명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홍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치며 경청의 리더십과 사업 추진력을 입증했다. 삼성화재 CEO 부임 후에는 안정적 사업 관리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손해보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등 삼성금융계열사가 12일 총 29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별과 연령에 무관하게 과감하게 발탁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
삼성화재가 홍원학 신임 사장의 공식 취임 소식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1.39%(3000원)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삼성화재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홍원학 신임 대표이사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원학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
삼성화재의 새 사령탑에 홍원학 삼성화재 부사장이 내정됐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삼성화재를 이끌었던 최영무 사장은 3년 9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원학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홍원학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쳐
삼성중공업, 정진택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승진 내정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승진 내정삼성물산, 한승환·오세철 부사장 각각 리조트 및 건설 부문 대표이사 사장 승진
삼성전자, 삼성SDI 등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단행된 2021년 삼성 정기 사장단 및 임원인사가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전날 삼성생명을 포함한 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가 발
윤승아(26.여)씨는 2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대학 때 해외인턴 경험도 있지만 졸업 후 공백이 두려워 IT 분야에서 나름 유명한 중소기업에 들어갔다. 2년째 되는 올 3월 그녀는 다니던 중소기업을 그만두고 외국계 대기업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첫 직장의 연봉은 3300만원. 이직 후 실제 연봉 3700만원이다. 여기에 스톡옵션 따로 받고 상여금까지 합하면
삼성생명이 여성 리더를 집중 양성하고, 육아기 탄력근무시간제 등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W. 리더십센터(여성리더십센터)'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W. 리더십센터'는 여성 인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삼성생명 내부적으로 여성 인력이 임직원의 49.5%(3155명)를 차지해 여성의 역할이 곧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