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신흥국(이머징 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국내의 저금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터키,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전 세계 66개국의 달러표시 국공채에 투자한다. 300여 개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데 국채 64%, 준정부채 21% 비율이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 수탁고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3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삼성 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의 설정액이 지난해 말 591억 원, 지난달 698억 원에서 현재(30일 기준) 1024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연초 이후 약 400억 원이 몰리는 등 자금유입 속도
삼성자산운용은 27일 이머징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통화채권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미국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는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4개 지역 66개국 달러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