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이리서치는 12일 태웅에 대해 모든 전방산업이 호조이며, 매 분기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아이브이리서치에 따르면 태웅은 다양한 산업의 기반이 되는 자유형 단조품, 인고트, 라운드 블룸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부는 제강사업부와 단조사업부로 구분하며, 단조의 원소재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동부건설은 2024년 현재까지 약 34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연초에는 건설업계 수주 소식이 많지 않다.
올해 동부건설의 수주 실적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금양 3억셀 2차전지 생산시설 추가 공사 등 민간공사 2건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기타공사 △고속국도 제14호 창녕~밀양 간 전기공사
동부건설은 금양이 발주한 3억 셀 규모의 2차 전지 생산시설 건립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090억 원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동부건설이 수주한 바 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1020억 원 규모 2차전지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추가해 기계 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 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동부건설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리 인창동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515-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규모로 총 24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657억 원 규모이며,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약 35개월이다.
해당 사업지는
동부건설이 연말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연이은 수주 성과를 올렸다.
동부건설은 자사가 수주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글로벌 리조트 2지구' 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함께 수주한 3지구의 실시계획 승인이 지난해 12월 완료된 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2021년 동부건설이 수주한 2, 3지구의 조성 개발사업이 본격화
SK오션플랜트는 호주 바로사 지역에 설치되는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선체(Hull) 1척을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FPSO는 길이 359m, 폭 64m, 높이 31.5m, 총 중량 7만8000톤(t) 규모다. BW오프쇼어(BW Offshore)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호주 바로사 필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캐리어에어컨은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 시스템 에어컨을 통해 작품 전시와 관람객을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서울시립미술관의 3층 규모로 구성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디 오퍼스' 에어컨과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미술 작품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84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동기 6094억 원 대비 약 60% 늘어난 수치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지난해보다 1단계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동부건설 실적 개선은 국내외에서 거둔 수주 확대 영향이다. 지난해 기술형 입찰 분야 수주 1위, 공공공사 수주 2위를 기록한
이번 주(4월 14~2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7.09포인트(1.05%) 내린 2544.4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조1168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0억 원, 9924억 원 순매도했다.
SC엔지니어링, 2차전지 수주 등 호재에 42.14%↑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농화성, 한국ANKOR. 에쓰씨엔지니어링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농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29.78%(6000원)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농화성은 국책과제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상장 후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퍼스트무버(선두주자)로 도약하겠습니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22일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를 선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며 상장 후 성장계획과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국내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안전은 지속적으로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 사장은 신년사에서 "안전은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회사의 존폐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전관리 인력을 더욱 정예화하는 동시에 Smart Safety를 통해 위험성을 사전 예측
SK에코엔지니어링이 2023년 조직개편을 1일 발표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앞서 2월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 후 조기 안정화를 달성함에 따라 내년에는 SK그룹 내 친환경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자로서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3가지 경영방침을 추진한다.
우선 멤버사 사업에 대한 마케팅 및 수행역량 강화를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남 여수서 나흘간 개최장영식 “코로나19 이전의 활기 되찾길 희망”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모국 투자를 마련하는 행사의 막이 올랐다.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7일 오후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경동인베스트와 이스타코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경동인베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8650원(29.93%)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타코는 같은 기간 272원(29.63%) 오른 1190원에 장을 마쳤다.
경동인베스트는 에너지(도시가스, 석탄산업, 바이오매스 등), 발전·에너지솔루션(폐
특수건설이 태영건설과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중 해저송수관로 터널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268억4000만 원으로 특수건설 매출액의 11.5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0월 27일까지다.
특수건설은 철도 및 도로 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시공, 대구경 교량기초시공, 쉴드 터널, 터널 및 일
에쓰씨엔지니어링이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사업의 전통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1분기부터 수주 호조세를 보여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신규 수주액이 6월 현재 누계 기준 687억 원을 기록, 작년 연간 매출액(757억 원)에 근접한 수주고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석유화학 및 특수가스 분야 업황 호조에 힘
SGC이테크건설이 올해 1분기에 2922억 원의 매출과 11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9%와 391.4% 급증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하락한 108억 원을 기록했으나, 실제 건설사업부문만의 이익(21.7억)으로 비교하면 397% 증가한 것이다.
사업부별로 플랜트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이업종 교류와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의 이업종 정보교류와 기술향상을 위해 1990년에 설립된 이업종교류회가 전국으로 확산된 이후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
당초 ‘대한민국 중소기업융합교류 30주년’을 기
포스코건설은 19일 삼양식품과 경남 밀양시 신공장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착공식을 연 밀양 신공장은 2022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불닭볶음면 등 라면을 1년에 약 6억 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목표다. 공사비는 75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주전에서 포스코건설은 건설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하는 '스마트 건설'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