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2차관에는 문재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25일 임명됐다.
이 차관은 행시 27회로 상공부 행정관리담당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서기관)을 거쳐 산자부 방사성폐기물팀장, 디지털전자산업과장, 산업기술정책팀장을 지낸 후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 경영지원단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역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화를 비롯해 에너지원별 수급 정책 등을 집행하기 위한 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
지식경제부 19일 2차관 주재로 ‘에너지자원 위기대응 TF’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전력을 포함한 동절기 석유·가스·석탄 등 원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지경부는 에너지 현안 중 무역
“지식경제부는 산업강국, 무역대국 완성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위치에 올려놓음으로써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는 부처가 돼야 한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6일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경부라는 큰 조직의 수장으로서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더 없는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가오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해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실물경제 동향점검을 위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최 장관은 “올해 무역 1조달러 달성이 예상되지만 대내·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하다”며 “남은 4개월 동안
정부가 자원개발지원을 위해 지식경제부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자원협력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지식경제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을 30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경부는 부처 내 담당 지역과 기능으로 흩어진 산업자원협력 업무의 추진체계를 정비하고자 산업자원협력실을 만들었다.
산업자원협력실은 기존의 통상협력
지식경제부 신설 1급 조직인 산업자원협력실의 역할에 지경부 내부와 관련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실물경제정책 수장이자 이 실을 만든 주역으로서 각별히 챙길 조직이기 때문이다. 또한 국가간 산업협력을 책임지기에 민간기업과 접촉면이 넓은 점도 관심이 가는 지점이다.
22일 지경부에 따르면 산업자원협력실은 주력시장협력관과 전략시장협력
"지식경제부 출신도 아닌데 내부를 흔들 수 있겠느냐. 철저하게 내부의 컨센서스를 존중한 인사를 하겠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9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연공서열을 지키겠지만 한두 기 정도는 능력에 따라 서열을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 장관은 "평가가 같다면 연공서열을 지키겠다"면서 "축적된 과거는 인정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