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클러스터, 그린 에너지 사업,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허브 조성 등을 세부내용으로 해 탄소중립이 절실한 여수·광양만권에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기관이 더욱 밀접하게 협업해 지역활성화...
이번 접견을 추진한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SK증권이 지난 5월 훈마넷 신임 총리를 공식 예방한 인연으로 캄보디아와의 끈끈한 관계가 지속하고 있다”라며 “캄보디아 정부가 지정한 신재생에너지, 제조산업 업그레이드 전략, 농업생산품 경쟁력 강화에 한국 기업이 큰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훈센 의장은 “SK증권의 캄보디아...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과 베갈라 전 수석고문은 대선 전망과 함께 양당 후보의 첨단산업과 에너지 정책,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관련 정책 전망을 공유했다.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무역·통상 정책, 세제·규제 이슈와 대응 방안도 설명했다.
한경협은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가진 전문가들과 한국 경제인들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관련 보도에 따르면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산업부 장관은 이날 현지에서 열린 경제 포럼을 통해 “조만간 이탈리아에서 첨단 원자력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SMR은 전기 출력이 300MWe미만인 소형 원전이다. 원자로 모듈의 공장 생산이 가능해 기존 대형 원전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원전으로 손꼽힌다.
이날 이탈리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해외...
알베르트 뢰스티 스위스 에너지장관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연말까지 원자력 관련 법률 개정안을 제출해 내년 의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볼 때 신규 원전은 지정학적으로 불확실한 시기에 우리의 에너지 공급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이탈리아 환경에너지안보부 장관은 체르노빌에서 열린 암브로세티 포럼에서 “2035년부터 신형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는 EU의 정책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정책을 ‘터무니없는 조치’라고 부르며 이념적 비전으로 결정됐다고 비판했다.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산업장관...
앞서 6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 국내 민간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K E&S, GS에너지 등 3사가 참여한 바 있다.
해외 기업의 투자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자료를 열람한 일부 해외 기업은 사업 참여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은 가급적...
네이버는 자사의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2024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우수사례 대상에게는 장관상을 시상한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안전 산업육성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 유공자들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9점, 공사 상장 표창 50점 등이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 구축을 통한 반도체 생산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만섭 SK하이닉스 부사장, 산업포장에는 인성철 아이에스...
양국은 1986년부터 한-일 에너지대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회의를 열었다.
양측은 CFE 활용 촉진을 위해 올해 10월 브라질에서 열릴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발족할 예정인 '글로벌 작업반' 공동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또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와 일본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청정전력...
먼저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AI솔루션 △에이치에너지의 태양광 발전사업 솔루션 △에이비엠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비티에너지의 유수식 수력발전터빈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리하베스트의 푸드 업사이클 기술 △블락스톤의 클린로드 시스템 △디아이랩의 기후레스트 관리 서비스 △엔엑스의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고려한 이행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의 탄소중립 선택지가 대폭 확대될 것이 기대된다는 데 공감하며, 조속한 CFE 이행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10월 브라질에서 열릴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시켜 CFE 이행 기준 마련 논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서울에서 불가리아 에너지부 블라디미르 말리노프(Vladimir Malinov) 장관을 만나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먼저 양국은 중동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됨과 더불어, 폭염·태풍 등 극심한 이상기후가 빈번하는 상황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포괄적으로 추구하는 한국의 정책적 접근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IEA와 무탄소 에너지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등과 같은 다양한 국제회의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대에 대한 논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측은 외교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말레이시아 측은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및 투자개발청 등이 참석했다.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는 지난해 5월 한-말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신설됐다. 제1차 회의는 같은 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 등 국내 기후변화...
또한 폭스바겐, 보다폰, 삼성현지법인 등 현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인공지능 관련 삼성과 협력중인 폭스바겐 제조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진 前 외교부 장관,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前 이화여대 총장), 임상범 주독일한국대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서호주 수도인 퍼스시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주(州) 총리와 '산업부-서호주 청정에너지 개발·가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호주는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세계의 핵심광물 생산의 중심지이며, 풍부한 일사량과 풍력 자원을 바탕으로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이번 회의에는 한-호 경협위 위원장인 장인화 회장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심승섭 신임 주호주 한국대사,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AKBC) 위원장, 돈 패럴 연방 통상·관광장관, 로저 쿡 서호주총리,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1980년대 초부터 철광석,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인 호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