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연습
'피겨 여왕' 김연아의 프리연습 현장이 공개되면서 훈련 준비 상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 아사다마오의 훈련 준비상황은 어떨까.
김연아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 내 트레이닝 링크에서 소치 도착 후 2번째 현지적응 연습을 했다. 이날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를 싱글로 처리하고, 전체적으로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24ㆍ일본)가 돌아오는 개인전에서는 단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일(한국시간) 아사다는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섰다. 이는 20일 개인전 싱글 출전을 앞두고 펼쳐진 경기라 더 집중 조명됐다.
그러나 전매특허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하다가
일본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0)가 새 코치와 첫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일본의 스포츠 신문인 ‘산케이 스포츠’는 지난달 27일 “어른이 된 마오가 연습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며 그녀의 훈련 모습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오는 그달 26일 일본 아이치현에 있는 도요타시 주쿄대 빙상장에서 연습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에서 마오는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20ㆍ사진)가 새로 맞이한 일본인 코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2014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아사다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주쿄대 빙상장에서 사토 노부오(68) 코치와 연습하는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시즌까지 타티아나 타라소바(러시아) 코치와 함께 했던 아사다는 시즌을 마치고 타라소바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0)가 사토 노부오를 새 코치로 영입했다.
마오의 소속사 IMG는 7일 오후 "마오의 새 코치로 일본 피겨스타 노부오(68)가 결정됐다"고 전격 발표했다. 노부오는 1960년과 1964년 각각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일본의 피겨스타로 이토 미도리, 안도 미키 등 일본 톱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현재 일본 피겨스케이트연맹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