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축구박물관에 65인치 커브드 UHD TV 5대를 곡면 형태로 연결한 원형극장 형태의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를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시립경기장에 위치한 축구박물관은 브라질 축구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영상, 소품 등이 전시돼 있다. 브라질 관광 명소 중 하나로 6~7월
초고화질의 UHD와 OLED TV 가격이 연초 현실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최근 열리고 있는 소치동계올림픽을 비롯해 브라질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줄지어 있는 만큼 TV업계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경제 불황의 여파로 2년 연속 뒷걸음질친 전 세계 TV시장이 올해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한 ‘삼성 중남미 포럼’에서 48인치에서 105인치까지 5종의 커브드 UHD TV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제품을 소개했다.
커브드 UHD TV는 일반 가정에서 시청할 때 최상의 화질을 느낄 수 있는 4200R의 곡률과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입체감을 만들어 주는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