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관계에서 첫 만남도 중요하지만, 작별의 순간도 중요하다. 어떤 모습으로 작별하느냐에 따라 추억이 되기도 하고, 상처가 되기도 한다. 이는 삶뿐 아니라 죽음도 마찬가지다. 임종의 순간 떠나는 이의 손을 잡고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나누며 작별하는 이와, 떠나는 이의 고통스러운 마지막을 목격하거나 인사조차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이의 애도는 다르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9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서울 노원 뇌성마비복지관 찾아 보치아 경기 함께…음악회·트리 장식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3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서울 노원구 뇌성마비복지관을 찾아 작은 음악회, 보치아 경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장애인 보조기기 센터 등 시설을 둘러본 후 강당으로 이동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7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수료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전문적 음악교육 지원을 통한 음악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에 창단됐다.
이번 수료음악회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라는
AIA생명은 27일 서울 순화동 AIA타워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그루터기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A그룹이 아태지역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AOB(AIA One Bill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청년
LG생활건강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품격 있고 풍성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오휘의 ‘2022 더 클래식 컬렉션’ 두 번째 에디션으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 마이크로 에센스 더 클래식 컬렉션’을 출시했다.
오휘는 매년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베스트셀러를 보석과 클래식 음악으
컬러링 베이비 7공주 오인영이 결혼한다.
24일 오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어떻게 기쁘기만 하겠냐만, 우리만의 모든 순간들에 감사하며 끝없이 재미있게 놀자”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인영과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웨딩 촬영 중인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웃음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
가수 출신 배우 박수진의 남편이자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이 e스포츠 투자에 나섰다.
16일 e스포츠 기업 DRX는 1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명품 핸드백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사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서울투자파트너스, 퀀템벤처스코리아, 신한캐피탈, 원익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스벤처스 등이
3인조 여성 발라드 그룹 씨야가 컴백을 확정했다.
씨야 관계자는 "JTBC '슈가맨3' 출연 이후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 등 세 멤버들과 회사들이 모여 여러 차례 재결합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내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하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씨야
배우 성현아가 각종 사건 이후 생활고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현아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 재산이 700만 원이었다"라며 생활고를 고백한 가운데, '성현아 사건'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광주전남 예선대회에서 진, 본선에서 미에 당선됐고 청춘드라마
배우 성현아가 논란 이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성현아는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 성현아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라며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라고 털어놓으며 끝내 참았던
대한항공은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사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비욘드(Go Beyond)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 비욘드 콘서트’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된 대한항공의 사내 문화 캠페인이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각각 사외 강사의 인문학 강
배우 윤손하가 캐나다 이민설에 휩싸였다.
26일 한 언론 매체는 윤손하가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 연루설 이후 악성 댓글로 상처받고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으며, 캐나다 이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윤손하의 아들은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6월 SBS '8시뉴스'는 "서울의 모 사립초교 3학년생들 사이에
2년 6개월 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성현아의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써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약식기소된 지 2년 6개월여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성현아
'욘사마'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임신 소식이 일본 주요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29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도 연예면 메인 페이지에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배용준은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내 성공으로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결혼식에는 100여 명
탤런트 배용준(43) 박수진(30) 커플이 결혼한다.
배용준-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배용준-박수진은 지난 2월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밝힌 이후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5월부터는 결혼을 결심하고 혼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두 사람은 골프와 와인을 좋아하는 취미가
가수 김연지가 작곡가 김도훈과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김연지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씨야 때 좋은 곡 주신 김도훈 작곡가님과 재회! 오래간만에 다시 만나 두근거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지와 김도훈은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김도훈은 4년 전 씨야에게 ‘사랑의 인사’라는 곡을 선물하면서, 가수-작곡가로
톱스타와 재벌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배용준-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가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도쿄 인근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닛칸 스포츠는 배용준-구소희가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기는 등 연인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배용준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올해도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MPO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3회 빛의 소리나눔 콘서트’를 전석 무료초청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빛의 소리나눔 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MPO의 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