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영업을 시작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온라인 소통을 시작하면서 구매 선물도 마련했다.
27일 평산책방은 인터넷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함께 개설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책방 개점 소식을 전하면서 책을 사면 하루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새싹을 증정한다고 공지했다.
책방 측은 문 전 대통령과 김정
문재인 전 대통령 조롱 논란으로 게재 중단됐던 네이버웹툰 도전만화 ‘문켓몬스터’가 이틀 만에 재공개됐다. 새로운 판에서는 ‘사람이 먼저다’와 같이 논란이 됐던 표현들이 수정됐다.
22일 네이버웹툰은 “(문켓몬스터가) 사용자 신고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블라인드 조처됐으나 작성자가 신고 사항을 수정해 해당 조치를 해제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웹툰은 지난 1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네이버웹툰 ‘문켓몬스터’가 게재 이틀 만에 임시 비공개 처리됐다.
21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17일 ‘도전 만화’ 코너에 처음 공개된 문켓몬스터는 이용자의 신고로 게재 이틀 만에 임시중단(블라인드) 조치됐다. 도전 만화는 웹툰 작가 지망생 등이 누구나 웹툰을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네이버의 검수 없이
권성동 "국민 명예회복이 대통령기록물보다 먼저" 압박 "어떤 목적으로 '월북' 규정됐는지 밝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TF’를 결성하기로 했다. 감사원도 이 사건에 대한 감사를
허은아 "말보다 경험이 더 나은 답일 것"동물권 논쟁 계속…이준석 "숙제 드린다"고민정 "국민이 보고 싶은 건 李 vs 尹"성상납 의혹 비꽈…허은아 "실체부터"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고 의원이 동물권 논쟁을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성 상납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공격한 것에 역공을 가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가 29일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새 캐치프레이즈와 후보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새 슬로건은 기존의 '이재명은 합니다'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선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미래를 향해 가자는 후보의 비전과 국정 운영 철학,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 실익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부를
與,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집중 추궁 "불법대출 '키맨' 제대로 수사 하지 않아"尹 가족 비리 국민 검증 특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가족 비리 등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맹공을 펼쳤다.
이날 민주당은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대출 관련 부실수사의 책임이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 후보에 있다고
정부가 최근 접종 완료자의 다중이용시설 제한을 완화하는 ‘백신 패스’를 논의한다고 밝히자 이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패스 반대합니다’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청원은 30일 오전 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현재 관리자 검토 중이다.
청원인은 “미국에서 백신이 개발됐다 해서 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대상에 그간 배제됐던 건설업 6개 전문건설업종을 포함해 추가 지원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5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TF를 가동하며 철근 등 건설자재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동향점검 및
“우리는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
“문 대통령이 공적 마스크를 일찍 시행한 덕에 이 정도지, 안 그랬으면 우리 이미 다 죽었어.”
얼마 전 문빠(문재인 대통령 극렬 지지층)로 통하는 지인들과 나눈 대화 중 일부다. 본인들은 이명박근혜의 적폐를 청산하자는 문 대통령의 정책에 공감할 뿐 문빠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과 대화해 보면 내가
온갖 장관 후보자 의혹에…흔들리는 인사 시스템에 금 가시민단체, 변창흠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김종인 "국민적 분노·짜증 유발하는 불량 후보 당장 지명 철회할 것"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슬로건인 ‘사람이 먼저다’가 무색해질 만큼 인사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모든 논란과 인사 실패의 시작은 문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가 ‘방역’과 ‘경제’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망설이고 있다. 앞서 8~9월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2.5단계의 후폭풍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식당은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급감했고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등은 사실상 영업이 중단되며 자영업자들의 위
정치권의 지역표 구걸을 위한 선심성 공항 개발 추진 계획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김해신공항 계획이 백지화된 것도 아닌데 벌써 가덕도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법안이 발의되는 희한한 일도 벌어진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공항 개발 계획을 합치면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꼽히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예산 22조 원을 훌쩍 넘는다는 지적이다.
최창희 "'어이'가 아니라 그냥 '허위'라고 했던 것 같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향해 “어이”라고 불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창희 대표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를 만든 광고 전문가로,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홍보고문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착안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이사가 부정채용과 각종 인사 비위 의혹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측근 등 자신이 잘 아는 인사를 주요 간부로 앉히고, 부정채용 등 회사 비위를 고발한 내부고발자 등에 대해선 무리한 소송으로 대응하는 등 보복성 인사를 남발했다는 지적이다. 중소벤처기업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이 담겨있는 슬로건이다. 국정운영과 사회시스템에 사람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겠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경제환경 속에서 불가피하게 낙오되고 소외되는 사람들을 위한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도 이러한 철학에 기본을 둔 것일 것이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거나 법을 제정하는 목적은 사람들의
가수 조장혁이 악플러에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12일 조장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게 당신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이냐”라며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조장혁은 지난달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 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보다”라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가수 조장혁이 소신 발언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조장혁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 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장혁은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러냐”라며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당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의 피해자로 지목된 진보 성향의 현직 부장판사가 현 정부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예상된다.
김동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수호할 의지와 능력이 없다"며 문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글
12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촉구 촛불집회에는 연인,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맞불집회가 열려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후 6시부터 검찰 개혁과 조 장관 수호를 주장하는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