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전자가위 치료제 ‘카스게비’ 허가 후 기대감↑ 2025년 인체 임상 도전 목표…특허 분쟁은 변수
지난해 12월 미국 제약사 버텍스파마슈티컬스와 스위스 크리스퍼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카스게비(Casgevy)’가 세계 최초 유전자가위 치료제로 허가받은 가운데, 국내서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한 툴젠이 주목받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툴젠은 25년
1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툴젠과 에스폴리텍, 마크로젠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툴젠은 이날 29.83%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크로젠은 29.778% 오른 2만24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툴젠과 마크로젠은 영국이 세계 최초로 유전자편집 기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미국 하버드·MIT 대학 등과 공동으로 대규모 아시아인 양극성 장애 유전체 연구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울증이라고 부르는 양극성 장애는 우울증상태와 조증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세계 인구의 1~2%의 사람들이 양극성장애를 겪는다. 양극성 장애는 유전병은 아니지만 다양한 유전적 요인이
유전자 교정 전문회사 툴젠이 강세다.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의 발명자를 가리는 미국 심사에서 첫 발명자 지위를 얻었다는 소식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2시 9분 기준 툴젠은 전일 대비 15.01%(1250원) 오른 95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툴젠은 미국 저촉심사 첫 단계인 ‘모션 페이즈’에서 미국 버클리 캘리
툴젠(ToolGen)은 30일 진핵세포 대상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의 선발명자를 가리는 미국 저촉심사(Interference)단계 중 첫번째 단계인 모션페이지(Motion Phase)에서 선순위권리자(Senior Party) 지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저촉심사 대상자인 UC버클리와 브로드연구소는 후순위권리자(Junior P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공동개발에 참여한 CJ웰케어의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닥터뉴트리(Dr.Nutri)’ 4종이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닥터뉴트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초 영양·항산화, 눈·혈행, 장 건강 관련 영양성분 24종이 한 포에 담긴 ‘멀티 베이직’ 제품을 기본으로, 소비자 개인별 건강고민에 따라 간 건강 기능성 소재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소비자 유전자검사 시범사업(3차)에서 외부정도관리 정확도(100%) 평가결과, 실태조사 및 소비자 참여 암맹평가를 포함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 고시에 따라 소비자 유전자검사를 국내 최다인 70여항목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메타버스 기반기술로 주목받는 ‘유후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AI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해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YouWho)'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계 별로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에 거울처럼 옮겨 놓는 평행세계를 목표로 한다.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리딩 상장회사 맥스트, 게임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사 클라스 소프트 등이 참여
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유전체 빅데이터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
EDGC는 CJ제일제당과 한국인 맞춤형 건기식을 개발하는 포괄적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전체 빅 데이터 기반의 건기식 개발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 검사 서비스 제공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경영효율성 증대와 손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계열회사 EDGC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EDGC와 EDGC헬스케어가 1대 3.18수준이며,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 이후 EDGC는 존속하고EDGC헬스케어는 소멸한다. 합병 존속 회사명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다.
EDGC는 cfDNA(세포유
프로테오믹스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가 최근 미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계 암 분야 석학들을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은 총 7명으로 미국에서는 △하버드 의대 알렉스 토커(Alex Toker) 교수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다나-파버 암연구소 및 하버드 의
마크로젠이 암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23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일 대비 7.68%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크로젠은 최근 ‘암 줄기세표 특이적 바이오마커’에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다른 연구와 함께 신약 개발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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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업체 마크로젠이 암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해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대 및 해외 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가위 기술 확보에 나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회사 관계자는 “최근 ‘암 줄기세표 특이적 바이오마커’에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며 “다른 연구와 함께 신약 개발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세계 1위 종자기업 몬산토(Monsanto)에 글로벌 기술이전했다.
식물 분야에 대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Crispr-Cas9)의 비독점적 글로벌 통상실시권을 이전한 것으로 툴젠은 몬산토로부터 기술사용에 대한 선급금 및 개발단계별 마일스톤, 제품판매에 대한 로열티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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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허청(USPTO)이 크리스퍼(CRISPR-Cas9) 특허권 소송에서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 of MIT and Havard)의 손을 들어주면서 앞으로 유전자교정 기술 소유권을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분쟁 당사자 중 하나로 브로드연구소보다 앞서 특허를 출원한 국내 유전자교정기업 툴젠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유전자교정 기술인 크리스퍼(CRISPR-Cas9) 를 둘러싼 미국의 특허권 분쟁에서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 of MIT and Havard)가 승리했다.
미국 특허청(PTO) 산하 특허심판항소위원회(PTAB)는 15일(현지시간) MIT와 하버드가 설립한 브로드연구소가 특허권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브로드연구소의 크리스퍼가 앞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를 활용해 안과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 기업이 등장했다. 당장 내년부터 각막이상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안과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아벨리노그룹은 9일 영국 얼스터대의 타라 무어(Tara Moore) 교수 연구팀과 손잡고 각막이상증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
글로벌 IT기업인 IBM과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는 10일(현지시간)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진료시스템인 '왓슨(Watson)'을 활용해 암 치료제 내성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5년간 5000만 달러를 들여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수천개의 항암제 내성 종양을 연구하고 이를 유전적 염기서열을 컴퓨터로
골수의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돼 나타나는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골수 생검을 해야한다. 하지만 골수 생검은 환자의 뼈(주로 골반뼈)에 큰 바늘을 삽입하고 1인치의 긴 골수 조각을 채취하는 것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가격도 비싸다.
MIT와 하버드의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 연구원이자 종양학자인 젠스 로어
국내 유전자가위 연구 및 상업화를 가로막던 가장 큰 장애물인 특허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6일 특허청이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인정한데 따른 것이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조기상업화, 특허 분쟁, 코스닥 상장 등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단초를 마련했다. 특허청의 이번 결정은 생명공학계 혁신기술인 크리스퍼를 국가경쟁력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