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브라질 꺾고 3위
브라질이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2014 월드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브라질 대패 소식에 현지 15세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축구팬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네팔의 한 축구팬이 브라질이 독일에 대패한 충격으로 자살을 택했다.
미국 AP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네팔 카트만두 브하라울에 사는 프라야 타파(15)가 브라질이 독일을 상대로 7-1의 믿을 수 없는 패배를 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탈락해 그녀가 슬퍼했다는 가족의 말을 덧붙였다.
브라질은 브라질
브라질 대패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브라질 대패' 이후의 현지 상황을 실시간 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리우는 생각보다 조용함. 도로도 한산하고. TV에서는 네이마르 여친이 나오는 드라마 방송 중"이라는 글과 함께 네이마르의 연인 마르케지니의 극중 모습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브라질은 조용한 아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자국 대표팀이 독일에 7대1이라는 충격적인 점수차로 패배하자 격분한 주민이 폭도로 변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버스 약 20대가 불타는 등 곳곳에서 방화와 약탈이 잇따르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버스 방화가 월드컵 참패와 관련있는지 밝히지는 않았다. 종종 브라질에서는 시위의
브라질 독일에 대패
9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브라질에 7-1로 대승을 거둔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 축배에 앞서 브라질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브라질 독일 전에서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전반 11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독일은 전반 23분부터 6분간 4골을 추가했고 후반전에 들어서도 가차없이 2골을
브라질 대패, 네이마르, 수니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네이마르가 9일(한국시간) 월드컵 4강전 독일 전 결장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네이마르는 이날 브라질-독일 경기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6일 부상 이후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와 결장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시했다.
네이마르는 "제가 금요일 이후 받은 사랑과 수 십 억개의 메시지에 일
브라질이 ‘마라카낭의 참극'의 주인공이 됐다.
브라질은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7-1로 대패하며, 우승을 목전에 두고 3ㆍ4위전에 나서게 됐다. 이날 경기는 브라질에게 ‘마라카낭의 비극’을 넘어서는 충격적 패배였다.
‘마라카낭의 비극’은 1950 브라질월드
이영표가 브라질 대패의 원인을 분석했다.
9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독일-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7:1로 독일이 승리했다.
이영표 해설은 "브라질이 네이마르와 실바선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외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내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첫골에서 무너지면서 스스
브라질-독일, 수니가
브라질이 독일과의 4강전에서 7-1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대패하면서, 콜롬비아 선수 수니가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5일 열린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반 43분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 쪽 충격을 받으며 쓰러졌고, 정밀 검사 결과 척추 골절 진단을 받아 4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