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주변의 중소형 아파트 몸값이 치솟고 있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찾아 기업 종사자들은 물론 관계사 직원들이 꾸준히 유입돼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대도시의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집을 구하거나 가족을 수도권에 두고 홀로 지방에 근무하러 오는 '나홀로족'에 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거두려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하
각종 개발호재로 서해안 일대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산신도시, 평택, 당진, 천안 등 서해안 주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우선 최근 기공식으로 이슈가 된 서해선 복선전철을 비롯해 지난 4월 개통식을 가진 호남고속철도 등 교통호재가 두드러진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에서 충청남도 홍성까지 이
풍림산업은 다음 달 초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일대에서 240가구 규모의 ‘불당 풍림 아이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6층, 3개동, 전용 20·42·45㎡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20㎡ 6가구 △42㎡ 36가구 △45㎡ 198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추가 인하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기준금리가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은행 예·적금 이자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온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시세차익은 물론 임대사업이 가능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