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건물 건축자재 정보 공개 논의에 재차 불이 붙었다. 국회에서 건축자재 정보를 분양 광고에 의무 기재하도록 한 법안이 최근 발의되면서다. 하지만 2017년 비슷한 법안이 발의됐지만, 실익이 없다는 결론이 우세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된 바 있다. 건설업계는 건축자재 공개보다 안전‧품질 기준 강화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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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책임자 5명이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9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지붕 패널 설치업자 박모(4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체육관의 철골 구조물 제작해 납품한 임모(56)씨에게는 금고 1년 6월과 벌금 1000만원이 확정
인도 수도 뉴델리와 남부 도시 첸나이에서 공동주택과 신축 공사 중이던 아파트가 28일(현지시간) 잇따라 붕괴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29일 인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8일 오후 5시 30분쯤 남부 타밀나두주 주도 첸나이 외곽에서 건설 중이던 12층 아파트가 갑자기 무너졌다.
J. 자야랄리타(66) 타밀나두주 주총리는 29일 현장을 방문해 “현재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주기둥에 설치된 볼트 일부가 끊어진 채 발견돼 부실자재 사용 여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현장을 감식한 한국강구조학회 등은 주기둥 밑부분에서 볼트 2개가 끊어진 상태로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해당 볼트는 체육관 골격을 이루는 주기둥과 지면을 연결하는 것으로 사고 발생 시 벽면이 안팎으로
인도 서부 뭄바이 중심부 마힘구역에서 10일밤(현지시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일부가 무너져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 CNN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붕괴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이번 사고는 현지에 몬순(우기)이 상륙, 이틀째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발생했다. 무너진 아파트의 1층에는 자동차 쇼룸이 입주해 있어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가 건설시장 침체로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업체들의 향후 생존전략이 절실해지고 있다.
특히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지금의 강남지역 아파트촌 건립에 나섰던 시공사들이 저마다 명암을 짙게 드리운 채 쇠락의 길을 걷고 있어 시장 침체기를 건설업체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 5인방'의 탄생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