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아파트 스마트워크 앱 서비스 업체인 ㈜아파트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너는 현재 전국 3000여 아파트 단지, 190만 가구의 스마트홈라이프 서비스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관리 플랫폼이다.
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디지털화해 빠르고 안정적인 업무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네이퍼파이낸셜이 부동산 중개시장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2일 ‘네이버페이 부동산’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부동산 매물 정보 유통을 활성화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회원으로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세사기의 여파가 여전히 시장에 팽배하다. 특히 그간 전세제도는 청년 및 사회 초년생들에게 향후 내집 마련을 위한 주거 사다리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혹시 나도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커지면서 전세제도는 어느새 공포의 대상으로 변해 버렸다.
13일 본지와 만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 회장은 전세사기 문
미디움, “프롭테크 영역 블록체인 기술 활용 선도 사례 될 것”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과 부동산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피터팬)’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가격입찰 및 신뢰보증 플랫폼 구축을 완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심사 결과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방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부동산 시장 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 등 상호간의 협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법정 단체가 되면 프롭테크 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프롭테크 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프롭테크 측은 여전히 법정 단체화를 반대하고, 공동대응에 나서겠다는 태도라 양측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이종혁 한공협 회장은 ‘프롭테
2030세대 청년층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개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직방이 운영하는 청년중개사관학교가 20~39세 청년중개사관학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업계 경험을 더 쌓기 위해서 중개사무소 개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적인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가 19일부터 전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 법제처심사를 거쳐 19일 공포,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부칙에 따라 개정안 시행 이후 중개의뢰인 간 매매·교환, 임대차 등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개보
부동산 중개업소의 개·폐업이 동반 감소세를 보인다.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개업은 1075건, 폐업은 815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개·폐업 모두 올해 월별 기준 최소 수치다.
개업은 올해 1월(1833건) 이후 꾸준히 감소해 1000건을 겨우 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거래가 얼
은마아파트 전세물량 3.3배↑거래대금 '10억→7.8억' 하락업계 "규제의 역설 재확인된 것"
재건축 단지 조합원이 입주권을 얻으려면 2년 동안 실거주하도록 한 정부의 규제 방안이 철회되면서 서울의 전세 물량이 크게 늘었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3일 서울의 아파트 전세 물량은 두 달 전보다 11.4% 증가했다. 이 기간 동대문구(9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역대 최대 응시자가 몰렸다. 집값 급등으로 부동산 중개 시장이 호황을 맞은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공인중개사 시험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1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접수 마감한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1차 시험 25만3542명, 2차 시험 15만4950명 등 총
개업, 반 년 새 6722명 늘어나최근 집값 급등 영향
부동산 중개업소 폐업이 19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크게 오르자 중개 수수료에 대한 기대수익이 높아진 때문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공인중개사 개업은 9302건, 폐업 5822건, 휴업 421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폐업은 반
지난달 온택트 플랫폼 사업 발표…골목상권·소상공인 말살 행위허위매물 검증 시스템 구축 등…협회 차원서 신뢰 회복 나서중개수수료 조정 필요성 공감…인하 전제 개편은 바람직 안 해
"직방의 중개시장 진출은 이윤의 극대화만 좇고 있다. 이 시대가 추구하는 기업 간 상생 협력에 사실상 역행하는 정책이다."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이 직방의 중개업 진출을
공학박사 출신, 권리분석 시스템 개발하려다 중개업으로'가두리' 타파 '허위매물' 근절…소비자 믿음 얻는 데 주력
"우대빵이 내세우는 건 반값 수수료가 아니라 이미지와 시스템이죠."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부동산 중개법인 '우대빵'의 강점을 이렇게 강조했다. 반값 중개수수료를 간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성장 비결은 수수료 할인이 아닌 신뢰 구축과
거래량 감소에 폐업 중개소 늘어업계 "중개보수 0.9% 다 안 받아""수수료 대폭 낮춰야" 목소리도
부동산 중개수수료율(중개 보수)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중개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공인중개업계는 매년 신규 공인중개사가 늘어나면서 공급과잉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주택 거래량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런 상황에서 중개 보수 개편까지 이뤄지면 영업
'매매' 9억~12억 구간 신설수수료율 0.7% 적용 거론
부동산 중개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가 온라인 중개시장 진출을 예고하면서 기존 중개 업계의 입지는 줄어들 판이다. 여기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중개 보수)은 인하를 앞두고 있어 중개업계의 영업 환경 악화는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아 공인중개사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악수’(惡手)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최근 만난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관계자는 부동산 플랫폼 업체의 중개시장 진출 움직임을 이렇게 평가했다. 사업 확장과 부동산 전자계약 시대를 열기 위한 야심에 찬 도전으로 볼 수 있지만 자칫 부동산 플랫폼 업체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도박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IT기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부동산 중개시장에 진출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15일 회사 서비스 개시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분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프롭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온택트 파트너스’ 사업 모델을 내놨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 활성화…호텔 예약처럼 온라인으로 체결당장은 전세보다 월세·원룸 중심…계약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최선매물검증·정보제공, 중개사와 상생…광고플랫폼 넘어 종합부동산 지향
“부동산 전자계약은 '다방'이 광고 플랫폼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초석입니다. 2년 동안 다방의 모든 역량을 전자계약 시스템에 쏟아부은 만큼 반드시 성공시킬 것
1월 말 미국서 매물로 나온 주택 104만 채 중개인 수는 145만 명 달해 실직한 미국인들, 진입 장벽 낮은 중개인 도전
미국 주택시장에 뛰어든 부동산 중개인이 급증하면서 판매 주택 수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사람들이 진입 장벽이 낮은 부동산 시장 문을 두드린 결과다. 코로나19 시대 슬픈 자화상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