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과잉공급과 부동산시장 전반의 침체의 여파로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에프알인베스트먼트가 발표한 ‘2013년 수익형부동산 예측과 전망’에 따르면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부진이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공급 규모가 2000년대 초반 대비 7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피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한겨울이다.
3년 연속 집값하락으로 경매물건이 늘고 아파트 급매물이 적체되는 등 주택경기침체 한파가 매섭게 몰아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20여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는 등 금융 위기 이후 거의 두달에 한벌 꼴로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지난 9·10대책이 발효된 지 두 달이 지난 최근에도 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