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운행 중인 ‘보잉 737NG(넥스트 제너레이션)’ 항공기 150대를 전수 점검한 결과 이미 균열이 발견된 13대 이외에 추가로 균열이 발견된 항공기는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보잉 737NG는 최근 동체에 균열이 발생한 사례가 전 세계에서 나타난 기종이다.
앞서 국토부는 10일까지 국내에 있는 보잉 737NG 항공기 10
진에어가 동체 구조부에서 균열이 발견된 B737NG 항공기 1대에 대한 수리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리 작업은 보잉 기술진이 한국을 방문해 1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균열이 발견된 해당 부품인 피클 포크(Pickle Fork)와 반대편의 같은 부품도 완전히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리 완료 후 지상 점검 및 시범 비행
대한항공 등 국내에서 운영 중인 보잉 737NG 13대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돼 내년 1월까지 수리에 들어간다. 또 향후 737NG 도입 시 균열 점검을 선 수행하고 균열이 없는 항공기만 국내 등록을 허용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보잉 737NG 동체 구조부에 균열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운영 중인 총 150대 모두 점검을 진행 중이며 미국 보잉사ㆍ연방항
지난해와 올해 초, 2차례에 걸친 추락사고로 운항이 중단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737맥스(MAX)8에 이어 B737NG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 국적사들은 해당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이 자체 보유한 737NG 계열 항공기를 긴급점검한 결과 9대에서 균열이 발견돼 지난달 24일 운항 중단을 결정한
흥국증권은 제주항공이 악화된 시장환경의 영향으로 단기간 실적이 과거 대비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50.9% 내린 2만8000원,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했다.
23일 흥국증권은 제주항공이 3분기 매출액 3580억 원, 영업손실 1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 상승, 영업이익
이스타항공이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23일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첫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7일 김포-제주노선을 첫 취항한 이래 군산-제주, 청주-제주노선과 같은 해 12월 24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칭노선을 부정기 국제선으로 취항한 이래 첫 정기노선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