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수는 '정글의 법칙'에서 맹활약해 인기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성수 백터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 연예대상 김성수벡터맨, 폭소" "SBS 연예대상 김성수 백터맨, 당황했다" "SBS 연예대상 김성수 백터맨, 화끈하네 기분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벡터맨 김성수 참치잡이 변신
'벡터맨' 김성수가 훌륭한 낚시꾼으로 변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벨리즈에서 시작된 캐리비언 네 번째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돌핀킥으로 치킨피시를 잡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작살로 치킨피시를 잡은 김성수는 "거기에 치킨피시가 있었다는 게 운이...
박시후는 "'벡터맨' 김성수가 제 전 기수 속옷모델"이라며 "어린이 프로와 속옷모델 후 드라마 출연, 이게 단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속옷모델 촬영이 계약금도 많고 1년에 두 번 속옷 입어주면 되겠다 싶었다"라며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박시후는 이어 "그런데 한 달에 네 번씩...
김성수는 “벡터맨 김성수! 너희들 가슴에 불꽃을 꽂아주겠다!”는 구호와 함께 퀴즈에 임한다. 드라마 촬영 중인 오지호에게 전화를 거는 찬스로 위기를 극복하기도 한다.
1대100에 1인으로 참여해 퀴즈를 푼 경험이 있는 백지영과 김준은 100인 군단 자리에서 최후의 2인에 올라 퀴즈 경합을 벌인다.
5000만원을 획득해 꿈의 구장 설립 기금으로 쓰겠다는...
또 그는 '고양이가 앞발을 핥습니다'에서 '핣습니다'로 쓰기도 해 받아쓰기에서 빵점을 받았다.
지구의 용사 '벡터맨'에서 주인공이었던 김성수는 졸지에 ‘빵점의 용사’로 전락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패밀리는 창포 분교 학생들과 구구단 외우기와 축구, 이어달리기를 통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